AMC에서 제작 방영하고 있는 좀비 호러물이다.

어느날 전인류는 좀비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어도 안식을 얻지 못하게 된다. 조지아 주의 보안관 릭이 범인 검거 중 총상을 입고, 한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가 깨어나보니 세상은 좀비 사태로 헬게이트가 열려 있다는 이야기이다.

처절한 서바이벌의 묘사, 생존자들의 멘탈 붕괴, 그리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인간사에 주 초점을 맞춘 좀비물. 미국에서는 시즌 1의 1, 2회 방송 시 각각 360, 330만 명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쇼생크탈출] 의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가 제작을 맡고 로버트커크먼의 동명 그래픽노블을 브라운관으로 가져와 각색한 작품이다. 2010년에 방영된 케이블방송사들의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18-49세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이다. 케이블 시청률에서 20위권안에 작품을 올려놓지 못하던 AMC가 [워킹데드]를 드라마쪽에서 1위로 올려놓을 만큼 센세이션을 몰고 왔다. 2013년까지 시즌3이 완료 되었고, 10월에 시즌4가 방영될 예정이다.

좀비물 답게 고어적 요소들이 산재해 있다. 팔다리가 잘리는 것은 물론, 뇌를 부숴야 좀비가 죽는 설정 때문에 잔인한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어떤 장면에서는 별로 의미 없이 잔인한 장면을 근접하여 보여주기도 한다.

좀비라는 비현실적 존재를 그리지만, 그 세상안의 사람들이 맞닿는 문제는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전사한 줄 알았던 남편의 귀환, 전쟁 시 의 출산, 동료를 먹이로 던져주고 자신은 살아남는 이야기 등…

죽고 사는 이야기이므로 등장인물들이 잘 죽어 나간다.

여타 시리즈물들이 시즌이 지속 되면서 긴장이 빠지는 것과 달리 짜임새 있는 구성과 적절한 떡밥의 투입으로 거의 모든 에피소드가 강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잘만들어진 미드이다.

현대자동차의 스폰을 받는 드라마라서 현대자동차의 차들이 깨끗한 상태로 꽤 많이 등장한다. 배경에도 지나가다 보면 종종 현대 차량들이 보이고, 시즌 2에서는 투싼이 얼굴을 많이 비춰줬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원작 만화의 작가 로버트 커크맨과의 연계로 좀비 서바이벌 차량 컨셉의 엘란트라 쿠페을 발표하기도 했다

2014년 10월부터 폭스코리아에서 미국과 동시 방영중이다.

릭의 위기.

대릴과 은 골프하우스에 들어간다. 술을 먹고 싶다는 군.술먹으며 급 화해모드. 진실게임. I've never been jail…

대릴은 자신의 잘못으로 교도소가 무너졌다고 생각하네…

방화의 카타르시스…

미친년 때문에 짜증나는 이야기다. 이야기가 점점 산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