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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toxicology058 [2016/07/10 18:20] – 바깥 편집 127.0.0.1med:toxicology058 [2017/03/16 02:11] (현재)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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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수은은 소화관을 통해서는 거의 흡수되지 않으므로 중독이 발생하지 않는다. 어린아이가 체온계를 깨물어서 수은을 삼키는 사고는 비교적 흔하다. 그 외에도 비이커에 담겨있는 수은을 물로 오인하여 마신다든가, 자살목적으로 정주한다든가, 수은체온계의 수은을 피하에 주사한다든가 하는 보고가 있지만 어느 것도 수은 중독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금속수은은 소화관을 통해서는 거의 흡수되지 않으므로 중독이 발생하지 않는다. 어린아이가 체온계를 깨물어서 수은을 삼키는 사고는 비교적 흔하다. 그 외에도 비이커에 담겨있는 수은을 물로 오인하여 마신다든가, 자살목적으로 정주한다든가, 수은체온계의 수은을 피하에 주사한다든가 하는 보고가 있지만 어느 것도 수은 중독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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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의 형태===== =====중독의 형태=====
 ====수은증기==== ====수은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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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닐수은인 머큐로크롬은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소화관으로부터는 비교적 흡수되기 어렵고, 중독량은 승홍의 2~4배이다. 광범위한 표피박탈부에 도포하면 수은중독이 발생 할 수 있다. 자궁, 복강내에 사용되어 사망한 예도 있다. 체닐수은인 머큐로크롬은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소화관으로부터는 비교적 흡수되기 어렵고, 중독량은 승홍의 2~4배이다. 광범위한 표피박탈부에 도포하면 수은중독이 발생 할 수 있다. 자궁, 복강내에 사용되어 사망한 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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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수은증기는 폐를 통하여 완전히 흡수되어 적혈구의 카탈라제에 의해 Hg2+로 되고, 승홍과 같은 독작용을 보인다. 단 수은증기는 Hg2+보다 세포막을 통과하기 쉬워 중추신경계로 쉽게 들어가므로 수은염 중독에 비해 주로 중추작용이 나타난다. 고농도의 것을 흡입하면 수시간이내에 기침, 호흡곤란, 오한, 무력감, 오심, 구토, 설사, 경련이 나타난다. 호흡기 증상은 간질성 폐렴의 형태를 보이며, 중증에서는 폐수종이 된다. 치료가 되어도 폐섬유화가 남는 수가 있다. 수은증기 만성중독의 주증상은 떨림, 흥분, 치육염의 3가지인데, 특히 수지의 떨림이 특징적이다.  수은증기는 폐를 통하여 완전히 흡수되어 적혈구의 카탈라제에 의해 Hg2+로 되고, 승홍과 같은 독작용을 보인다. 단 수은증기는 Hg2+보다 세포막을 통과하기 쉬워 중추신경계로 쉽게 들어가므로 수은염 중독에 비해 주로 중추작용이 나타난다. 고농도의 것을 흡입하면 수시간이내에 기침, 호흡곤란, 오한, 무력감, 오심, 구토, 설사, 경련이 나타난다. 호흡기 증상은 간질성 폐렴의 형태를 보이며, 중증에서는 폐수종이 된다. 치료가 되어도 폐섬유화가 남는 수가 있다. 수은증기 만성중독의 주증상은 떨림, 흥분, 치육염의 3가지인데, 특히 수지의 떨림이 특징적이다.
줄 56: 줄 59:
  
  킬레이트제를 투여하여 수은의 신장을 통한 배설이 증가되면 신장해가 악화될 위험이 잇다. 이를 방지하고, 혈액중의 킬레이트제의 농도를 가능한 높게 유지하여 수은착제의 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서 체외착제 혈액투석이라는 것이 있다. 혈액툭석 투석막의 동맥측 혈액중에 킬레이트제를 주입하여 착제를 투석,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에는 DMSA를 사용하면 메틸수은의 반감기가 137일에서 0.25일로 단축된다  킬레이트제를 투여하여 수은의 신장을 통한 배설이 증가되면 신장해가 악화될 위험이 잇다. 이를 방지하고, 혈액중의 킬레이트제의 농도를 가능한 높게 유지하여 수은착제의 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서 체외착제 혈액투석이라는 것이 있다. 혈액툭석 투석막의 동맥측 혈액중에 킬레이트제를 주입하여 착제를 투석, 제거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에는 DMSA를 사용하면 메틸수은의 반감기가 137일에서 0.25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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