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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질의 예방

모든 병과 마찬가지로 임질도 치료보다는 예방이 효과적이다.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성 관계 시 콘돔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콘돔은 실제 삽입 성교때 뿐만 아니라 구강성교나 다른 접촉 방법 시에도 항상 착용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임질의 치료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성상대자에 대한 것이다. 상대자를 치료하지 않고 본인만 치료한 경우는 상대를 통해 다시 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성상대자도 꼭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상대방을 검사나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검사나 치료를 받게 하여야 한다.

남성과 달리 여성에서는 병에 걸려 있다고 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없다고 안심해서는 절대 안된다. 병이 한번의 외도로 걸리고 그 후 병에 걸린 지 모르는 상태에서 배우자나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졌다면 검사 없이 치료를 같이 받거나, 감염 여부를 검사하게 하는 것이 원칙이다.

가장 흔한 질 감염이나 요도감염의 경우 간단히 검체를 체취하여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담당의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