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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운 데는 물팝 크림을 바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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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남자이다. 어느 여름날 사타구니가 가려워서 며칠 긁다가 약국에 가서 물어보니 물팝 크림을 바르라고 권하였다. 가려울 때마다 열심히 발랐는데 한달이 지나도록 낫기는 커녕 다리, 둔부로 자꾸 번지고 커져 피부과를 찾아왔다.
진찰 및 검사결과 이 환자의 피부병변에서는 곰팡이가 다량 검출되었다. 피부진균증의 진단하에 항진균제를 처방하여 치료하였다.
물팝 크림 camphor 10mg, dibucaine 3mg, diphenhydramine 10mg, l-menthol 30mg, methyl salicylate 10mg은 바르는 항소양제의 일종으로 가려운 증상을 일시 호전시키는 역할은 하지만, 곰팡이를 근본적으로 제거하지는 못한다.
가려운 증상이 없어지는 것이 항상 병이 좋아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정확한 진단을 받지 않은 채 증상이 호전된다고 해서 계속 바르기만 하다가 오히려 병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피부질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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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KB med/misuse_moolpop.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7/05/18 15:35 저자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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