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순수함 (Innocence Lost)

대개 대도시 주점에서 이상한 소문을 듣게 된다. 윈드헬름 (Windhelm)에 아벤투스라는 사람이 암흑 성례 (The Black Sacrament)를 하고 있다고 한다. 소문의 근원을 조사하러 간다. 걸어가기 힘들면 대도시의 마굿간 근처에 있는 유료 마차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윈헬름의 아레티노 거주지에 도착하니 문이 잠겨 있다. 자물쇠따기 (Lockpicking)로 열어서 들어간다.

들어가니 웬 꼬마 한명이 주문을 외우고 있다.

"Sweet Mother, sweet Mother, send your child unto me, for the sins of the unworthy must be baptized in blood and fear."

"달콤한 엄마여, 달콤한 엄마여, 피와 공포 속에 사라져야 하는 가치없는 자의 죄를 위해 당신의 자식을 보내줘라."

다크 브라더후드 (The Dark Brotherhood)을 소환하는 암흑 성례 (The Black Sacrament) 이라고 함..

아벤투스 아레티노 (Aventus Aretino)와 대화하면 막무가내로..

"드디어 왔다..다크 브라더후드 (The Dark Brotherhood)의 암살자!!! 오래 기다렸어요.."

랍니다…

말을 들어보면 아이의 엄마가 병으로 죽고 리프튼 (Riften)의 고아원에 갔는데 원장이 악질이라 도망쳤고, 원장을 죽이기 위해서 암살자를 고용하려는 것임.

리프튼 (Riften)의 고아원으로 찾아가봅시다.

아이들을 학대하는 다정한 그렐로드 (Grelod The Kind)을 볼 수 있다.

"하라는 일 안하는 사람은 추가로 더 맞을 거다… 너희들은 쓰레기야… 아무도 너희들을 원하지 않아… 여기서 나갈 수는 없다… 알았냐? "

"사랑해요.. 원장님.."

같이 있는 보육교사 콘스탄스 (Constance Michel)과 이야기를 해보면 다정한 그렐로드 (Grelod The Kind)이 이름과 다르게 비정상이라는 것을 인정함.. 그래도 자신은 아이들을 그냥 버려둘 수 없어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답니다…

자.. 정의의 심판을 내려줍시다.. 죽여도 경비원 따위는 안나타난다.

원장을 죽이면 애들이 신나하면서 좋아함.

"역시 아벤투스 아레티노 (Aventus Aretino)가 해냈어…!"

만약 애들을 떄리거나, 콘스탄스 (Constance Michel)도 죽이면 경비병이 나오는거 같다.

아벤투스 아레티노 (Aventus Aretino)에게 가니 기뻐하면서 퀘스트 완료 된다.

"나도 커서 어른이 되면 당신처럼 암살자가 되어서 불쌍한 어린이들을 도와줄거에요…"

집의 가보인 100골드 상당의 은접시를 준다. 리프튼의 경비병을 만나면, 살인사건의 이야기를 하면서

어? 너 고아원에서 나오는 것을 본 것 같은데??..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스카이림의 모든 경비병이 살인사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며칠 뒤 마을을 지나가면 어느 사람이 저에게 누가 전해달라면서 편지를 준다.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With Friends Like These)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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