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베른 (Esbern)

칼날단 (The Blades).

나이가 굉장한 노인인데도 불구하고 전투능력이 상당하다. 기본적으로는 냉기의 화신 (Frost Atronach)를 소환해 앞에 내세우고서 뒤에서 볼트급, 또는 범위 파괴마법을 난사해대는 법사 타입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맷집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 한사람 몫은 충분히 할 정도. 실전에 나서서 싸우는 전투원이 아니라 사실상 서기관 정도에 해당되는 직위이고, 나이가 대단히 많다는걸 고려하면 젊었을때는 얼마나 대단했을지 궁금해질 정도 

SPOILER

델핀 (Delphine)과 함께 최후까지 살아남은 칼날단 (The Blades) 단원이지만, 탈모어 (Thalmor)의 습격을 두려워해서 쥐소굴 은신처에 숨어 지내고 있다. 여기에 알두인 (Alduin)이 돌아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딱히 막을 방법도 없어서 꿈도 희망도 없는 잉여로 지내고 있었지만 주인공이 드래곤본임을 자처하자 희망을 얻고 쥐소굴에서 나와 델핀과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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