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Cu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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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81 (Vault 81)에서 퀘스트하면 만날 수 있다. 로봇인데 연애가 가능함.

동료 퍽은 Combat doctor로 하루 한번 체력 10 이하로 떨어졌을 때 100 체력이 회복시켜줌.

볼트 81 (Vault 81)은 감염병과 항체를 연구하고 실험하는 곳으로, 모든 감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만능치료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볼트는 별도의 두 구역으로 분리되어 실험동안 연구원들은 격리된 비밀 실험동에서 지내게 되며, 이로써 교차감염 기회를 줄이고 실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실험은 3단계로 계획 되었으며, 1단계는 실험실에서의 실험, 2단계는 동물실험, 3단계는 볼트의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인체 실험이다. 당연히 주민들의 동의 없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대전쟁 당시 비밀구역에는 단 3명의 과학자만 들어갈 수 있었고, 나머지 대다수는 그냥 일반구역에 거주하게 되었다.

문제는 그 3명이 너무 열심히 실험을 진행하여 3단계 인체 실험이 너무 빨리 도래하자, 옛 오버시어 Dr Olivett는 양심이 발동하였고,

"볼트-텍이 뭔짓을 하려는지 어케 알아??" 라고 하면서 통신/감시시스템을 파괴하여, 연구원들을 고립시키고 실험을 늦추려 하였다.

연구원들은 고립되어 서서히 죽어가면서도 두더지쥐에 대한 실험을 하였다. dr. kevin collins는 연구원 부족을 만회하고자 큐리(Curie)를 만들었고, 다른 인간 연구원들이 나이가 들어 죽자, 큐리(Curie)는 혼자 연구를 진행하여 2204년에 결국 만능치료제를 만들었다.

큐리(Curie)의 인공지능은 수년간 자체적으로 진보하여 자신을 자각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볼트-텍 직원들로부터 부여받은 최초의 임무를 스스로 해제할 수는 없었기에, 볼트-텍의 직원을 기다리며 수십년간 대기 상태로 있었다.

결국 니가 해제하고 데리고 다닐 수 있게 된다.

큐리의 변화는 통제된 프로그래밍 한계의 일개 로봇 인공지능이 신스의 육체로 이식되면서 감각과 인식이 확장되며 자아를 각성해나가며 인간이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큐리의 이야기를 보면 확실히 로봇형개체와 1~2 세대 신스와 3세대 신스의 차이가 눈에 들어 온다.

호감도

상승

  • 기부하기
  • 도그밋에게 스팀팩 놓기

하락

  • 도둑질과 자물쇠 따기
  • 적대적이지 않은 사람 죽이기
  • 약물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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