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기업 전쟁

이 전쟁 최대의 유혈 사태는 CINO, OTEC 두 기업의 IHA회사 인수 경쟁 때문에 다투다가 생겼다. 오텍은 밀리테크에 군사작전을 위임했고, CINO는 아라사카에 위임하였다.

두 보안 기업은 서로 상대 회사의 임원을 제거하고 차량을 탈취, 해킹 등을 하였고, 주식시장의 혼란을 일으켰다. 이 충돌은 전 세계 경제에 불안정성을 위협했다.

결국 시노 오텍은 평화 회담을 통해 합의를 얻었지만, 아라사카와 밀리테크는 계속 물 밑에서 암투를 벌였고, 이를 그림자 전쟁이라고 불렀다.

2022년 후반에는 거의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전면전을 벌이게 되었다. 전쟁이 심화되는 도중, 정체불명의 용병집단이 아라사카 본부에서 핵폭탄을 터트렸고, 결국 아라사카는 일본 정부의 압박을 받아 결국 굴복하고 전쟁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전쟁 이후 질서 수립을 위해 미국은 계엄령을 선포하고 밀리테크를 국유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