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이아'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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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의 세계에서 인간(Human)과 비인간(Non-Human)의 갈등이 심하다. 인간(Human)은 주류 종족이며 단 한개의 나라를 제외하고는 모두 인간이 지배하고 있다. 그 외 드워프와 엘프, 노움등은 비인간(Non-Human)으로 분류 되며 차별받거나 심지어 학대받고 있다. 그런 경향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북부의 주요 왕국들에서 비인간들을 차별하는 정책을 펴거나 아예 몰아 내버렸다.

이틀린의 예언을 빌리자면 '경멸의 시대' 인 것이다. 이러한 인종차별과 갈등은 위쳐 게임과 소설을 통틀어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위쳐들 역시 인간이지만 돌연변이된 인간이기 때문에 종종 비인간으로 취급되어 인간들에게 멸시와 박해의 대상이 된다.

이런 인간들의 탄압에 대항해서 비인간들이 만든 반란군이 스코이어'텔 이다. 엘프어로 다람쥐라는 뜻의 이름은 그들이 옷에 다람쥐 꼬리를 붙이는 풍습에서 유래 하였다. 이들의 본거지는 주로 깊은 산속이나 동굴이며, 인간들에 대항하여 게릴라 전을 펼치고 있다.

인간들의 논휴먼 탄압에 대항해 생겨난 이 조직은 점차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초기의 이상을 잃고 무차별적인 폭력집단으로 변했고 인간에 대한 끝없는 적개심을 불태우고 있다. 민간 마을과 상인을 습격하여 약탈과 방화 살인을 일삼는 인간에 대한 증오로 뭉친 도적단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게 당한 인간들은 또 다시 비인간에대한 적대심과 증오로 다른 비인간들을 학대하는등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

위쳐3 공략 누구나 수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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