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le thief

Joule Thief 는 말그대로 '에너지 도둑'이라는 뜻으로, 승합회로를 이용해서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배터리를 거의 마지막 전력까지 쪽쪽 빨아서 쓸 수 있도록 해준다.

작동

1. 처음에는 트랜지스터(pn2222)가 꺼져 있다.

2. 적은 양의 전기가 저항기와 첫번째 코일을 통해 트랜지스터의 베이스로 전달된다. 그러면 컬렉터와 이미터 채널이 부분적으로 열다. 이제 전기가 두번째 코일을 통과하여 트랜지스터의 컬렉터 채널을 통과할 수 있다.

3. 두번째 코일을 통해 전기량이 증가하면 자기장이 생성되어 첫번째 코일에서 더 많은 양의 전기를 유도함.

4. 첫번째 코일에서 유도된 전기는 트랜지스터의 베이스로 들어가 컬렉터 채널을 더욱 개방함. 이를 통해 두번째 코일과 트랜지스터의 컬렉터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전기가 흐를 수 있다.

5. 트랜지스터의 베이스가 포화되고 컬렉터 채널이 완전히 개방될 때까지 피드백 루프에서 3단계와 4단계를 반복함. 두번째 코일과 트랜지스터를 통해 이동하는 전기는 현재 최대치임. 두번째 코일의 자기장에는 많은 에너지가 축적된다.

6. 두번째 코일의 전류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첫번째 코일에서 전기 유도를 중단함. 이로 인해 트랜지스터의 베이스로 들어가는 전기의 양이 감소함.

7. 트랜지스터의 베이스로 들어가는 전기의 양이 줄어들면서, 컬렉터 채널이 닫히기 시작함. 이것은 더 적은 전기가 두번째 코일을 통과하도록 해 준다.

8. 두번째 코일의 전기량이 감소하면 첫번째 코일의 전기량이 감소함. 이로 인해 트랜지스터의 베이스로 들어가는 전기의 양이 감소함.

9. 트랜지스터를 통과하는 전기가 거의 없을 때까지 피드백 루프에서 7단계와 8단계를 반복함.

10. 두번째 코일의 자기장에 저장된 에너지 중 일부가 배출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에너지가 비축되어 있다. 이 에너지는 어딘가로 갈 필요가 있다. 이로 인해 코일 출력 전압이 스파이크 형태로 나타난다.

11. 내장된 전기는 트랜지스터를 통과할 수 없으므로 부하(대개 LED)를 통과해야 함. 코일의 출력 전압은 부하를 통과하여 소산 될 수 있는 전압에 도달할 때까지 축적된다.

12. 축적된 에너지가 하중을 통과하면서 큰 스파이크가 나타난다. 에너지가 소산 되면 회로가 효과적으로 리셋 되고 전체 프로세스가 다시 시작된다. 일반적인 JouleThief회로에서 이 과정은 초당 50,000회 발생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