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되면 눈썰매장은 한번쯤 다녀와야 제맛이다.

서울랜드

입장권을 끊으려고 보니 자유이용권이 있으면 눈썰매장은 그냥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 50%할인을 받으면 자유이용권이 더 싸더라..

50% 할인되는 제휴카드가 많이 있지만 신한카드는 본인뿐만아니라 아이도 50%할인이 되기 때문에 자유이용권 3장으로 입장했다.

눈썰매타러 왔는데 자유이용권이 있으니… 결국 놀이기구 먼저 타자.. 가 되어버렸다…날씨가 추워서인지 주말인데도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는다. 덕분에 항상 사람이 많아 못 탔던 범퍼카도 10분정도 기다려서 탈 수 있었다…

눈썰매는 높은 곳과 낮은 곳이 있는데, 키 120cm 기준으로 이용이 나뉘어 있는다. 낮은 곳이 사람이 적고 더 자주 탈 수 있어서 좋았는다.

모자와 장갑은 필수이다. 오후 5시가 되면 눈썰매는 닫아버리는데, 계속 한다고 해도 추워서 탈 수가 없을 것 같는다.

그런데 왜 에버랜드는 주차장↔정문 버스가 무료인데, 왜 서울랜드는 돈을 받냐?? 주차장도 돈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