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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약을 바르다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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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여학생입니다. 한 달 전부터 발이 가려워서 동네 약국에 갔더니 잘 듣는 조제약이 있다고 줘서 발랐습니다. 바를 때 임시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고를 반복하다가 점점 번져서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이 환자의 병변은 조갑 백선잠행성 진균증으로 진단되어 소위 조제약을 그만 바르게 하고 경구용 항진균제로 3개월 치료하여 호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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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은 깨끗해졌고, 발톱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발톱의 남은 병변은 기다리면 점차 더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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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약을 바르라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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