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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vertical_transmission_hepatitis_b [2019/05/28 03:33] – 만듦 V_L | med:vertical_transmission_hepatitis_b [2019/05/29 03:53] (현재) – [예방]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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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Vertical Transmission Hepatitis | + | ======B형간염의 수직감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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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직감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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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를 분만하거나 아기를 돌보는 과정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가 어머니로부터 아기로 전파되는 것을 의미한다. | + | 아기를 분만하거나 아기를 돌보는 과정에서 |
B형간염 바이러스는 태반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임신기간 중에 태아가 감염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출산 전후에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다량 노출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감염 위험이 높다. | B형간염 바이러스는 태반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임신기간 중에 태아가 감염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나, 출산 전후에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다량 노출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감염 위험이 높다. | ||
우리나라의 B형 간염은 대부분 부모에게서 온 수직감염이다. | 우리나라의 B형 간염은 대부분 부모에게서 온 수직감염이다. | ||
- | B형간염에 걸린 후 만성으로 보균자가 되는 율은 첫감염시의 연령과 반비례하는데, | + | B형간염에 걸린 후 만성으로 보균자가 되는 |
자신이 B형 간염 보균자인지 잘 모르는 젊은이들이 많으므로 결혼 전에 B형간염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백신접종을 하여 항체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자신이 B형 간염 보균자인지 잘 모르는 젊은이들이 많으므로 결혼 전에 B형간염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백신접종을 하여 항체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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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 | {{med/ | ||
- | ====예방==== | + | =====예방===== |
B형 간염을 가진 산모의 아기에게 출생 직후 ** B형 간염 immunoglobulin**과 **B형 간염 백신**을 태아에 접종하여 85~95% 정도까지 예방할 수 있다. | B형 간염을 가진 산모의 아기에게 출생 직후 ** B형 간염 immunoglobulin**과 **B형 간염 백신**을 태아에 접종하여 85~95% 정도까지 예방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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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동 예방접종 : B형간염 면역 글로불린(HBIG) | - 수동 예방접종 : B형간염 면역 글로불린(HBIG) | ||
- | 아이의 경우 출생 시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투여와 B형간염 백신 3회 접종으로 주산기감염의 95% 이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 아이의 경우 출생 시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투여와 B형간염 백신 3회 접종으로 주산기감염의 95%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
- | 이러한 예방접종에도 불구하고 아기의 3-13% 정도는 즉 수직감염에 의한 만성 B형 간염환자가 | + | 이러한 예방접종에도 불구하고 아기의 3-13% 정도는 즉 수직감염에 의한 만성 B형 간염환자가 |
임신 중 산모에게서 B형간염이 활성화 되면 수직 감염률이 높아지게 된다. | 임신 중 산모에게서 B형간염이 활성화 되면 수직 감염률이 높아지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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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보균자 4명 중 1명은 간질환으로 인해 사망한다. | 만성보균자 4명 중 1명은 간질환으로 인해 사망한다. | ||
- | ===무료쿠폰=== | + | ====무료쿠폰==== |
B형간염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가가 면역글로부린, | B형간염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국가가 면역글로부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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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간염 검사결과 항체 미형성시 B형간염 재접종 무료쿠폰을 준다. | * B형간염 검사결과 항체 미형성시 B형간염 재접종 무료쿠폰을 준다. | ||
- | ===예방접종=== | + | ====예방접종==== |
B형간염 검사결과 양성인 산모는 아기가 태어난 후 다음 예방접종 스케줄을 따라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 B형간염 검사결과 양성인 산모는 아기가 태어난 후 다음 예방접종 스케줄을 따라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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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에게 B형간염 면역글로부린과 [[예방접종]]을 동시 시행하는 경우 95%까지 예방이 가능하다. | B형간염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에게 B형간염 면역글로부린과 [[예방접종]]을 동시 시행하는 경우 95%까지 예방이 가능하다. | ||
- | ===모유수유=== | + | ====모유수유==== |
엄마가 B형 간염 보균자인 경우, 아기가 출생하자 마자 몸에 묻은 혈액을 깨끗이 씻기고 24시간 이내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고, | 엄마가 B형 간염 보균자인 경우, 아기가 출생하자 마자 몸에 묻은 혈액을 깨끗이 씻기고 24시간 이내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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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 ====고위험군==== | ||
- | + | 남편이나 성 파트너가 B형 간염이거나, | |
- | 남편이나 성 파트너가 B형 간염이거나, | + | |
====활동성 간염==== | ====활동성 간염==== | ||
줄 88: | 줄 83: | ||
B형 간염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로 판단된다면 산모와 태아에게 득실을 따져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여 임신말기에 간염 상태를 안정화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 B형 간염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로 판단된다면 산모와 태아에게 득실을 따져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여 임신말기에 간염 상태를 안정화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 ||
- | E형 항원양성이면서 **DNA가 높을 경우** 임산부에서 모체 내에 간염 바이러스 양이 더 많고 수직 감염률이 높아지게 되므로 이에 대한 검사가 꼭 필요하며 DNA검사가 높을 경우는 임신말기에 항바이러스제 치료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하여 간염의 전염을 낮추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 | + | E형 항원양성이면서 **[[med:hbv dna|]]가 높을 경우** 임산부에서 모체 내에 간염 바이러스 양이 더 많고 수직 감염률이 높아지게 되므로 이에 대한 검사가 꼭 필요하며 DNA검사가 높을 경우는 임신말기에 항바이러스제 치료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하여 간염의 전염을 낮추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 |
활동성 간염인 산모라면 임신말기에 [[med: | 활동성 간염인 산모라면 임신말기에 [[m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