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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std077 [2014/05/23 20:21] – 192.168.0.1 | med:std077 [2016/07/10 18:2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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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놈의 술이 문제라니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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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회사원 P씨는 병원을 찾아와 “술을 많이 마신 탓에 성기능이 떨어진 것 같다”고 했다. 최근 발기력이 떨어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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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경우 성병에 걸려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그저 나이가 들어 성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 사이에 성병 균은 전립선ㆍ고환 등을 파괴해 성기능 저하와 남성 불임 등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성병에 걸린 채 성 접촉을 하면 성병 균이 고스란히 상대 여성에게옮는다. 그러면 질염, 골반 내 감염, 불임 등의 합병증을 겪을 수 있고, 임신했을 경우 태아에게까지 악영향을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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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성병에 걸릴 만한 위험이 있는 행동을 전혀 하지 않은 여성은 성병 검사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성행위 때 분비물이 줄었다고 병원을 찾았다가 그제서야 성병에 걸린 사실을 알고 놀라는 여성도 있었다. P씨의 경우는 다행히 성병에 걸린 뒤 아내와 잠자리를 한 일이 없어 성병 균을 옮기지는 않았다. 일단 성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면 성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병원을 찾아 검사하고 병을 확인해 완치되기 전까지는 절대 금물이다. 그렇지 않고 한쪽만 치료받으면 핑퐁 게임 하듯 성병 균을 주고받으며 부부 사이에 성병을 달고 살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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