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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misuse_toothpaste [2011/11/10 00:14] – 외부 편집기 127.0.0.1med:misuse_toothpaste [2016/07/10 18:2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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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skin 피부질환 오남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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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에는 치약이 좋아?======
 +{{med:misx:misuse_toothpaste0207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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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여성입니다. 어느날 집에서 끓는 물에 데어서 우측 팔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약국에서 소독약과 가제 등을 구입하여 자가치료하다가 1주일이 지나도 안 나으니 치약을 바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틀쯤 하다가 안되겠다 싶었던지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 
 +화상으로 인한 상처에 묻어있는 치약을 닦아내고 상처를 소독해 드리고 보냈습니다. \\ 
 +치약이 화상에 좋다는 이야기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모르지만 일종의 민간요법으로 치약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끔 보입니다. 전쟁이 나거나 해서 약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런 거라도 하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조금 나을지 모르지만, 다른 치료보다 우월한 방법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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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약은 '약'이 아닙니다. 영어로는 tooth paste.. 이빨풀..?... 말은 우습지만 의미는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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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use]] \\ 
 +[[sk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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