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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hepatitis_c [2017/12/07 11:44] V_Lmed:hepatitis_c [2022/06/28 14:01] (현재) – [우발적 노출 시 진단]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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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형 간염 (Hepatitis C)====== ======C형 간염 (Hepatitis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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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LINETOC}}+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감염되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감염되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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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경우, 전 국민의 약 1% 정도가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로 전체 만성 간질환의 10-15%는 만성 C형 간염에 의해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 국민의 약 1% 정도가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로 전체 만성 간질환의 10-15%는 만성 C형 간염에 의해 발생한다.
 +
 +C형 간염은 감염된 성인의 약 20~50%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50~80%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돼 지속적인 간 손상이 유발되고 간경변과 간세포암종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예방이 요구된다.
 +
 +
 +
 +=====유병률=====
 +
 +2014년 보고된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인 HCV 항체 유병률은 1.6%로 약 1억 1천 5
 +백만 명이 HCV 항체 양성으로 추산되며, HCV RNA 양성 유병률은 1.1%로 약 8천만
 +명이 혈중 HCV RNA 양성 환자로 추산된다.
 +
 + HCV 유병률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데
 +유병률이 3.5% 이상으로 높은 지역은 몽골을 포함하는 중앙아시아와 중국, 파키스탄,
 +태국 등지의 동남아시아, 이집트를 위시한 북아프리카 등이다.
 +
 +HCV 유병률이 1.5%
 +미만인 지역은 우리나라와 일본을 포함하는 아시아, 미국을 포함하는 북미 국가, 그리고 남미 지역이다.
 +
 +
 +산모에서 HCV 감염률은 0.49-1.7%이며, 5천명 이상의 산모를 대상으로 한 국
 +내 보고에서는 HCV 항체 양성률이 0.42-0.44%였고, HCV 항체 양성인 산모의
 +57-60%에서 HCV RNA 양성이었다
  
 =====원인===== =====원인=====
  
-여러 경로를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침입한 후 바이러스는 주로 간세포 내에 존재하게 된다. 우리 몸은 세포에 감염된 이들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여러 경로를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침입한 후 바이러스는 주로 간세포 내에 존재하게 된다. 우리 몸은 세포에 감염된 이들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로 인해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전염=====+=====전염경로===== 
 +HCV 전염은 비경구적으로 이루어지며 주요 전염경로는 HCV에 오염된 혈액 또는 
 +혈액제제의 수혈이나 장기이식, 주사용 약물남용, 불안전한 주사나 의료시술, [[:문신|문신]], 오염된 
 +주사기나 바늘에 찔리는 경우, HCV 감염자와의 [[med:섹스|성접촉]], HCV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신생아로의 수직감염 등이다.
  
-B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  
-C형 간염 바러스에 감염된 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된다. [[med:섹스|성적인 접촉]]이나 수혈, 혈액을 이용한 의약품, 오염된 주기의 재사용, 소독지 않은 침의 사용, 피어싱, [[:문신|문신]], 영구화장을 새기는 과정 등에서 감될 수 있+1991년 전까지는 수혈에 의한 감염이 주요 전염경로였으나, 자에 대한 선별 
 +가 도입면서 수혈에 한 HCV 전염 위험은 극히 낮아졌.
  
-가장 흔한 경로는 약물 사용시 감염자와 주사바늘이나 빨대(straw)등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걸리게 된다. 또한 감염자와의 계를 통해서도 흔히 감염된다. 1980년도 이전에는 C형 염의 부분은 수혈을 통해 전염되었나 혈액에 대한 검사와 관리가 철저해지면서 최근에는 드문 일이 되었다.+성접촉을 한 HCV의 전염에 관해서는 일부 논란이 있으나, 
 +이성간 단일 상방과의 성접촉을 통한 전염위험은 매우 낮은 것로 알려져 있다.  
 +성 상방이 다수인 경우, 항문성교나 상처를 동반한 성행위, HIV나 다른 성매개 질환을 동반한 경우, 남성간의 성행위 등는 HCV 전염위험이 증가한다.
  
-====일상생활====+HCV 감염 산모로부터 신생아로의 수직감염률은 1-6.2%이다. [[med:제왕절개|제왕절개수술]]이 HCV 수직감염을 예방하지는 못하였으며, [[med:breastfeeding|모유 수유]]를 통한 HCV 전염 가능성은 매우 낮아 유두에 상처가 있거나 출혈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모유 수유를 제한할 필요는 없다. 
 +====예방수칙====
  
 출헐이 없는  출헐이 없는 
 수유, 식사, 키스로는 전염이 쉽지 않다.  수유, 식사, 키스로는 전염이 쉽지 않다. 
  
 +HCV에
 +감염된 사람은 피부를 뚫는 어떠한 도구도 타인과 공유해서는 안 된다.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행위로는 가능성이 있다.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행위로는 가능성이 있다. 
 목욕탕에서 손톱발톱 깎지 말고, 다른 사람이 썼던 면도기 쓰지말거라, 칫솔 돌려쓰지 마라. 목욕탕에서 손톱발톱 깎지 말고, 다른 사람이 썼던 면도기 쓰지말거라, 칫솔 돌려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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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톱깎이    * 손톱깎이
  
 +콘돔을 반드시 사용해야 할 필요는 없으나 당사자가 원하는 경우 또는 성행위 상대방이 다수인 경우에는 HC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을 사용할 것을 권유한다. 
  
-====주의====+의료시설에서는 HCV 전염을 차단하기 위한 일반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행위 및 문신, 피어싱, 침술을 포함한 침습적 시술을 시행할 경우 일회용 또는 적절히 소독된 재료를 사용하고 도구들에 대한 적절한 세척과 소독 관리가 필요하다.
  
 +====권고사항====
 +1. HCV에 감염된 사람이 혈액, 장기, 조직, 정액 등을 공여하지 않도록 한다. (A1)
 +HCV에 감염된 사람은 칫솔, 구강위생용품, 면도기, 손톱깎이 및 피부에 상처를 줄
 +수 있는 도구를 개별 사용하고 출혈이 있는 상처는 다른 사람에게 혈액노출이 되지
 +않게 관리하도록 교육한다. 
  
-  - 주사 을 하는 사람 +2. 주사용 물남용자에게는 이를 중단하도록 권한다. (A1) 이들에게 HCV 감염 경로 
-  - 성적으로 접촉한 경우,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를 환자와 같이 는 경우 +에 대해 교육하고 HCV 감염 여부를 정기적으로 사하도록 한다. (B1) 
-  문신, 피어싱, 침술 을 시술 을 경우 +3. 의료행위 및 문신, 피어싱, 침술을 포함한 침습적 시술을 시행할 경우 일회용 또는 
-  - 산모를 통해 신생아가 전염는 경우(극히 적은 경우임) +적절히 소독된 재료를 사용하고 도구들에 대한 적절한 세척과 소독이 필요하다. 
-  모 신생아 전염은 모유수유, 식사, 가벼운 키스로는 전염되지 않+ 
 + 
 +4. HCV에 감염된 사람이 한 명의 상대방과 지속적인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HCV가 성행위를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낮으므로 C형간염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성 
 +행위 방식을 바꾸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B1) 그러나, 성행위 상대방이 다수인 
 +경우에는 HCV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 
 +5. 임산부의 산전진찰 동안 HCV 감의 위험인자가 발견되거나 C형간염이 의심되면 
 +HCV 항체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B1) HCV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임신이나 모유 
 +수유를 제한하거나 제왕절개와 같은 특정한 출산방법을 선택하도록 권유하는  
 +는다. 
  
 =====증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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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진단=====
 C형 간염의 진단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anti-HCV Ab)나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를 검출하는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간기능 검사도 자주 시행하게 된다. C형 간염의 진단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anti-HCV Ab)나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를 검출하는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간기능 검사도 자주 시행하게 된다.
-=====검사===== +  
-C형 간염이 의심될 경우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anti-HCV Ab)나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를 검출하는 혈액검사를 통하여 검사한다.+C형 간염이 의심될 경우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anti-HCV Ab)나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HCV RNA)를 검출하는 혈액검사를 통하여 검사한다.
  
-항체검사(anti-hcv ab)에서 양성이면 **간염 의심** 상태이다.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정밀 검사(HCV-RNA)가 추가로 필요하다. 그 결과 바이러스가 존재하면 C형간염 보균자로 확진 판정이 되며 치료가 필요하다. 반대로 존재하지 않으면 자가치유 되어 완치된 경우로 C형간염 보균자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치료가 필요없다.+항체검사(anti-hcv ab)에서 양성이면 **간염 의심** 상태이다.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정밀 검사(**HCV-RNA**)가 추가로 필요하다.  
 +  * 그 결과 바이러스가 존재하면 C형간염 보균자로 확진 판정이 되며 치료가 필요하다. 
 +  * 반대로 존재하지 않으면 **자가치유** 되어 완치된 경우로 C형간염 보균자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치료가 필요없다.
  
 만약 간염이 발생했지만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경우에는, 이외에 간염을 일으킬 수 있는 [[med:hepatitis_a|A형 간염 바이러스]] 및 [[med:hepatitis_b|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만약 간염이 발생했지만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경우에는, 이외에 간염을 일으킬 수 있는 [[med:hepatitis_a|A형 간염 바이러스]] 및 [[med:hepatitis_b|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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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CV 항체 검사==== ==== HCV 항체 검사====
 HCV 항체는 중화항체가 아니 HCV 항체는 중화항체가 아니
-므로 만성 C형간염 환자는 물론 HCV 감염 후 회복되어도 HCV 항체가 대부분 지속적으로 검출된다. 따라서 HCV 항체 양성 여부로 현재 감염과 자연 회복된 과거감염을 구분하지 못한다.+므로 만성 C형간염 환자는 물론 HCV 감염 후 회복되어도 HCV 항체가 대부분 지속적으로 검출된다. 따라서 //HCV 항체 양성 여부로 현재 감염과 자연 회복된 과거감염을 구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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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발적 노출 시 진단====
 +보건의료종사자가 우발적으로 HCV 감염 혈액에 노출된 후 HCV 감염률이 외국에서는 1.8%, (0-7%), 우리나라에서는 0.92%로 보고되었다.
 +
 +HCV 감염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된 경우 즉시 HCV 항체와 혈청 ALT를 검사하며, HCV 항체가 음성이면 조기 진단을 위해 4-6주에 HCV RNA 검사를 시행한다. 초기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더라도 노출 후 4-6개월에 HCV 항체와 혈청 ALT 추적검사를 한다. HCV 항체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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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치료=====
-만성 C형간염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HCV를 박멸하여 HCV 감염으로 인한 간경변증 +만성 C형간염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HCV를 박멸하여 HCV 감염으로 인한 간경변증의 합병증과 간세포암종의 발생 및 이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는 것이다. 
-의 합병증과 간세포암종의 발생 및 이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는 것이다. +
  
  
-만성 C형간염의 단기 치료 목표는 치료 종료 24주에 검출 한계 50 IU/mL 이하의 예 +만성 C형간염의 단기 치료 목표는 치료 종료 24주에 검출 한계 50 IU/mL 이하의 예민한 검사법으로  **혈중HCV RNA가 검출되지 않는 상태**인 **지속바이러스반응 (sustained
-민한 검사법으로 혈중 HCV RNA가 검출되지 않는 상태인 **지속바이러스반응 (sustained+
 virological response, SVR)**에 도달하는 것이다 virological response, SVR)**에 도달하는 것이다
  
  
-최근 C형 간염에 대한 치료제도 많이 발달하여 일부에서 병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C형 간염의 치료는 6-12개월간 먹는 약과 병행하여 매 주 주사를 맞아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최근 C형 간염에 대한 치료제도 많이 발달하여 일부에서 병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 만성 C형 간염이면서 생화학적 간기능 수치가 높거나, 심한 간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권장된다. 만성 C형 간염(간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 환자 중 간기능 수치(ALT, AST)가 상승되어 있거나 간기능 수치가 정상이라도 간조직검사에서 염증이나 섬유화가 심한 경우 치료한다. +  
- + 
-C형 간염에 대한 표준 치료는 페그인터페론(Peginterferon) 및 리바비린(ribavirin)을 같이 이용하는 약물치료이다. 이들 약제를 24~48주 동안 투여하여 C형 간염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
- +
-  *  유전자 1형 :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종류이며, 치료효과가 적고 치료 후 재발되는 경우도 많아 1년간 치료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
-  *  유전자 2,3형 : 비교적 치료반응이 좋아 6개월 치료만으로도 효과적 치료가 가능하다. +
- +
-  * 인터페론 (interferon)   주사제인 인터페론 알파를 주 3회 피하주사한다. +
-  * 리바비린 (ribavirin)   매일 복용하는 병합치료가 기본인데, 약 20~40%의 환자에서 효과가 있다. +
-  *  페그인터페론 (peginterferon)   최근 기존 인터페론 보다 효과가 우수하고 주 1회 피하주사로 간편해진 페그인터페론이 개발되었으며, 기존의 리바비린과 병합투여로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http://www.medicaltimes.com/Users4/News/newsView.html?ID=1102750|출처]]+
  
 =====경과===== =====경과=====
줄 148: 줄 190:
   * 생활기구 공동사용 금지  - 환자의 **혈액**이 묻을 수 있는 생활기구들의 공동사용을 피해야 한다.   * 생활기구 공동사용 금지  - 환자의 **혈액**이 묻을 수 있는 생활기구들의 공동사용을 피해야 한다.
   * 음식물 골고루 섭취 -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고 특별히 간에 좋다는 음식을 따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 음식물 골고루 섭취 -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고 특별히 간에 좋다는 음식을 따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  * 금주 - C형간염 환자는 금주가 필수  다른 간질환에서 보다 특히 C형간염에서 음주가 간기능을 악화시키고 간암 발생을 더욱 촉진하기 때문이다.+  * 금주 - C형간염 환자는 금주가 필수 다른 간질환에서 보다 특히 C형간염에서 음주가 간기능을 악화시키고 간암 발생을 더욱 촉진하기 때문이다.
   * 민간요법 멀리 - 일반적으로 간에 좋다고 알려진 민간요법 및 생약제 등은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되어 있지 않고 부작용이 있다.   * 민간요법 멀리 - 일반적으로 간에 좋다고 알려진 민간요법 및 생약제 등은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되어 있지 않고 부작용이 있다.
   * 정기검진 -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간경변 혹은 간암이 발생되었는지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것도 꼭 필요한다.   * 정기검진 -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간경변 혹은 간암이 발생되었는지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것도 꼭 필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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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임신====
-산모에서 태아로의 감염의 위험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빈도는 매우 낮으므로 출생는 모든 아이에 대해 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HCV 감염위험요소가 있는 임산부, 먼저 **HCV 항체검사**로 선별검사를 고, 양성인 경우에 **HCV PCR 검사**를 //
  
-만약 확신을 위해 시행한다면 산모의 항체가 자궁 내 태아에게 수동적으로 전달되어 출생 후 수개월에서 1년 후까지 신생아에게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생후 12-18개월 이후에 시행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단, 조기 진단이 필요할 시에는 HCV RNA 정성 검사를 생후 1개월 도 시행할 수 다. 그러나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임신이나 모유 수유를 제한하거나 특정한 방법으로 출산할 필요는 없다.+주산기 동안 HCV 전파는 **1-6.2%**로 보고되었는데, 
 +제왕절법으로 분만을 해도 HCV 전파의 위험성이 낮아진다는 근거는 약하다. 
 +HCV 감염 산모의 모유서 HCV가 확인되기는 하지만 모유를 통해서 HCV가 전파된다는 근거는 없기 때문에 HCV 감염 산모에서의 모유 유는 금지되지 않는다.  
 + 
 +따라서,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임신이나 모유 수유를 제한하거나 특정한 방법으로 출산할 필요는 없다. 
 + 
 +C형 간염 치료제인 리바비린은 임신 중 복용 시 태아 기형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환자와 배우자는 치료기간 중이거나 약물을 복용한 후 6개월까지는 적절한 피임법을 통해 임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 
 + 
 +소아에서 소아로의 수평 감염은 드물어 학교생활이나 운동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 
 +산모에서 생성된 항체가 수동적으로 신생아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수개월에서 1년 후까지 신생아에게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 소아에서의 항체 검사는 
 +18개월이 넘어서 하도록 권고된다. 조기 진단을 원하는 경우에는 출생 후 1-2개 
 +월이 지난 후에 HCV RNA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나 출생시 HCV RNA 검사의 민감 
 +도는 22%로 낮으므로 민감도가 85%되는 생후 6개월 이후에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이요법==== ====식이요법====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 . | 
-  
 =====참고===== =====참고=====
   * [[http://www.kasl.org/bbs/skin/notice_popup/download.php?code=report&number=8091|간염학회 지침서]]   * [[http://www.kasl.org/bbs/skin/notice_popup/download.php?code=report&number=8091|간염학회 지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