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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hepatitis_b [2017/08/22 13:37] V_Lmed:hepatitis_b [2020/09/15 11:21] (현재) – [수직감염]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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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 간염의 치료는 증상의 정도, 피검사 수치, 감염의 위험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B형 간염이 진단되면 의사는 당신에게 휴식을 권할 수 있다. 또한 lamivudine, 인터페론(interferon), adefovir등 항 바이러스 제제를 쓸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입원하여 치료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대부분의 B형 간염의 증상은 6개월 내에 정상화 된다. B형 간염의 치료는 증상의 정도, 피검사 수치, 감염의 위험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B형 간염이 진단되면 의사는 당신에게 휴식을 권할 수 있다. 또한 lamivudine, 인터페론(interferon), adefovir등 항 바이러스 제제를 쓸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입원하여 치료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대부분의 B형 간염의 증상은 6개월 내에 정상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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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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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BV의 만성 보균자의 25-40%가 결국은 간염을 거쳐 간경화나 간암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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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방접종 ===== ===== 예방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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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직감염===== =====수직감염=====
  
-{{ med/hbv_cdc.jpg?200|}}+{{med/hbv_cdc.jpg?200|}}
  
 아기를 분만하거나 아기를 돌보는 과정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가 어머니로부터 아기로 전파되는 것을 의미한다. 아기를 분만하거나 아기를 돌보는 과정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가 어머니로부터 아기로 전파되는 것을 의미한다.
줄 85: 줄 92:
 ====예방==== ====예방====
 B형 간염을 가진 산모의 아기에게 출생 직후 ** B형 간염 immunoglobulin**과 **B형 간염 백신**을 태아에 접종하여 85~95% 정도까지 예방할 수 있다. B형 간염을 가진 산모의 아기에게 출생 직후 ** B형 간염 immunoglobulin**과 **B형 간염 백신**을 태아에 접종하여 85~95% 정도까지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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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경우 출생 시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투여와 B형간염 백신 3회 접종으로 주산기감염의 95% 이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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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산모에게서 B형간염이 활성화 되면 수직 감염률이 높아지게 된다. 임신 중 산모에게서 B형간염이 활성화 되면 수직 감염률이 높아지게 된다.
줄 138: 줄 148:
 만성 B형 간염이 있으면서 활동성 간염을 가진 여성은 임신하기 전에 B형 간염을 치료하여 비활동성 간염상태로 만든 뒤 임신하는 게 좋다. 만성 B형 간염이 있으면서 활동성 간염을 가진 여성은 임신하기 전에 B형 간염을 치료하여 비활동성 간염상태로 만든 뒤 임신하는 게 좋다.
  
-또한 임신 말기에 산모에게 B형 간염에 대한 E형 항원이 있는지 확인하고 DNA 검사를 통해 간염의 활성화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이 꼭 필요하다.+또한 임신 말기에 산모에게 B형 간염에 대한 **E형 항원**이 있는지 확인하고 DNA 검사를 통해 간염의 활성화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이 꼭 필요하다.
  
 B형 간염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로 판단된다면 산모와 태아에게 득실을 따져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여 임신말기에 간염 상태를 안정화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B형 간염이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로 판단된다면 산모와 태아에게 득실을 따져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여 임신말기에 간염 상태를 안정화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E형 항원양성이면서 DNA가 높을 경우 임산부에서 모체 내에 간염 바이러스 양이 더 많고 수직 감염률이 높아지게 되므로 이에 대한 검사가 꼭 필요하며 DNA검사가 높을 경우는 임신말기에 항바이러스제 치료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하여 간염의 전염을 낮추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E형 항원양성이면서 **DNA가 높을 경우** 임산부에서 모체 내에 간염 바이러스 양이 더 많고 수직 감염률이 높아지게 되므로 이에 대한 검사가 꼭 필요하며 DNA검사가 높을 경우는 임신말기에 항바이러스제 치료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하여 간염의 전염을 낮추도록 노력하는 게 좋다. 
 + 
 +활동성 간염인 산모라면 임신말기에 [[med:Tenofovir|항바이러스제]]를 투약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검사====
  
-활동성 간염인 산모라면 임신말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을 고려해 볼 수 있다. 
 ===HBeAg=== ===HBeAg===
  
줄 151: 줄 164:
 B형간염 바이러스 e항원(HBeAg)은 B형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항원물질(단백질)로 혈청에서 검출되기 때문에 바이러스 증식(viral replication)의 지표로 활용하며, e항원(HBeAg)의 존재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전염시킬 수 있음을 뜻함. B형간염 바이러스 e항원(HBeAg)은 B형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항원물질(단백질)로 혈청에서 검출되기 때문에 바이러스 증식(viral replication)의 지표로 활용하며, e항원(HBeAg)의 존재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전염시킬 수 있음을 뜻함.
  
-A positive result indicates the person has high levels of virus and greater infectiousness.+ 
 +활동성 간염인 산모라면 임신말기에 [[med:Tenofovir|항바이러스제]]를 투약을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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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positive result indicates the person has high levels of virus and greater infectiousness.
 A negative result indicates low to zero levels of virus in the blood and a person is considered less infectious. A negative result indicates low to zero levels of virus in the blood and a person is considered less infectious.
 This test is often used to monitor the effectiveness of some hepatitis B therapies, whose goal is to convert a chronically infected individual to "e-antigen negative". This test is often used to monitor the effectiveness of some hepatitis B therapies, whose goal is to convert a chronically infected individual to "e-antigen negative".
  
-The absence of e-antigen, however, does not necessarily exclude active viral replication. Some patient groups have mutant viruses that do not give rise to e-antigen. Patients with negative e-antigen, but detectable viral DNA, are traditionally thought to be more resistant to conventional treatment than those who have positive e-antigen levels.+The absence of e-antigen, however, does not necessarily exclude active viral replication. Some patient groups have mutant viruses that do not give rise to e-antigen. Patients with negative e-antigen, but detectable viral DNA, are traditionally thought to be more resistant to conventional treatment than those who have positive e-antigen levels.)) 
 + 
 +===HBV DNA=== 
 +B형 간염 바이러스의 DNA 조각을 혈청에서 검출하여 바이러스 증식여부를 판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임. 바이러스 증식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다른 바이러스 증식의 지표인 e항원이 음성인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에 e항원 양성/음성에 관계없이 HBV DNA가 양성이라는 것 만으로 바이러스 증식성 여부를 판정함.
  
 ===HBeAb=== ===HBeAb===
줄 196: 줄 215:
 core항체(HBcAb)는 core항원에 대한 항체로 혈청에서 검출되며 과거 B형 간염에 감염되었었음을 반영하고, IgM anti-HBc Ab는 최근의 B형 간염 감염을 반영함. 단, 활동성 간염시기에도 IgM anti-HBc Ab가 검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모든경우에 급성간염은 아니고 만성간염의 급성악화기에도 검출될 수 있어서 임상적인 경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함. 예방접종을 받고 HBsAb가 형성되었을 경우에는 HBcAb가 음성으로 나타나나 자연면역으로 B형 간염 항체가 형성된 경우에는 HBcAb가 양성으로 검출된다. core항체(HBcAb)는 core항원에 대한 항체로 혈청에서 검출되며 과거 B형 간염에 감염되었었음을 반영하고, IgM anti-HBc Ab는 최근의 B형 간염 감염을 반영함. 단, 활동성 간염시기에도 IgM anti-HBc Ab가 검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모든경우에 급성간염은 아니고 만성간염의 급성악화기에도 검출될 수 있어서 임상적인 경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함. 예방접종을 받고 HBsAb가 형성되었을 경우에는 HBcAb가 음성으로 나타나나 자연면역으로 B형 간염 항체가 형성된 경우에는 HBcAb가 양성으로 검출된다.
  
-===HBV DNA=== 
-B형 간염 바이러스의 DNA 조각을 혈청에서 검출하여 바이러스 증식여부를 판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임. 바이러스 증식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다른 바이러스 증식의 지표인 e항원이 음성인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에 e항원 양성/음성에 관계없이 HBV DNA가 양성이라는 것 만으로 바이러스 증식성 여부를 판정함. 
  
 ===AFP(alpha feto-protein: 혈청태아단백)=== ===AFP(alpha feto-protein: 혈청태아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