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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epilepsy [2017/12/06 11:14] – [오해] V_Lmed:epilepsy [2018/03/19 12:08] (현재) V_L
줄 4: 줄 4:
  
  
- 뇌세포의 전기적 평형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주기적으로 일순간 깨어져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약 1/4에서 여러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규명할 수 있다. 즉, 뇌종양, 외상, 뇌출혈, 뇌졸중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나머지 3/4에서는 그 구체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다.+뇌세포의 전기적 평형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일순간 깨어져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주기적으로 발작이 일어난다. 약 1/4에서 여러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규명할 수 있다. 뇌종양, 외상, 뇌출혈, 뇌졸중 등이 주요원인이다. 그러나 나머지 3/4에서는 그 구체적인 원인을 찾을 수 없다.
  
 =====오해===== =====오해=====
줄 13: 줄 13:
   - 마귀가 씌워서 혹은 하늘이 벌을 내려서 생긴다고 믿는데 이 또한 잘못이다.    - 마귀가 씌워서 혹은 하늘이 벌을 내려서 생긴다고 믿는데 이 또한 잘못이다. 
   - 간이 나빠서 혹은 몹시 놀란 일이 있고나서 생긴다고 생각도 하는데, 간이 나빠서 생기는 병도 아니고 심리적 충격과도 관계가 없다.    - 간이 나빠서 혹은 몹시 놀란 일이 있고나서 생긴다고 생각도 하는데, 간이 나빠서 생기는 병도 아니고 심리적 충격과도 관계가 없다. 
-  - 유전병이라고 단정짓는 사람들도 많은데 간질자체가 유전된다는 증거 또한 없다.+  - 유전병이라고 단정짓는 사람들도 많은데 병 자체가 유전된다는 증거는 없다.
  
 이와 같은 잘못된 개념들 때문에 많은 서러움을 감수해야 하고 남들이 알까봐 숨기려 하다보니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이와 같은 잘못된 개념들 때문에 많은 서러움을 감수해야 하고 남들이 알까봐 숨기려 하다보니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줄 33: 줄 33:
  하루 용량은 그날 꼭 다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정한 치료혈중농도 유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투약을 해도 치료혈중농도에 도달하기 전인 투약초기에는 발작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낙심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대로 꾸준히 약을 복용한다. 원칙적으로 일단 한가지 약으로 시작하여 용량을 늘려 조절하다 안되면 다른 약을 첨가하거나 다른 약으로 바꿔 부작용이 없는 적절한 용량과 적당한 약물이 정해지게 된다. 일단 이것이 정해지면 2-3년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투약을 지속하는 것이 성공적 치료의 지름길이며 비결이다.  하루 용량은 그날 꼭 다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정한 치료혈중농도 유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투약을 해도 치료혈중농도에 도달하기 전인 투약초기에는 발작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낙심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대로 꾸준히 약을 복용한다. 원칙적으로 일단 한가지 약으로 시작하여 용량을 늘려 조절하다 안되면 다른 약을 첨가하거나 다른 약으로 바꿔 부작용이 없는 적절한 용량과 적당한 약물이 정해지게 된다. 일단 이것이 정해지면 2-3년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투약을 지속하는 것이 성공적 치료의 지름길이며 비결이다.
  
 +[[임신]]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med:epilepsy_pregnancy|]]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