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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선천성_매독 [2015/06/15 11:09] – [합병증] V_L | med:선천성_매독 [2022/10/24 16:32] (현재) – ↷ 링크가 이동 작업으로 인해 적응했습니다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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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천성 매독 | ====== 선천성 매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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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아가 출생할 때 이미 [[med:매독|매독]]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 감염의 경로는 자궁 안에서 태반을 경유하여 혈액의 순환에 의한 혈행성감염이다. 즉 매독에 감염된 어머니가 임신하였을 때 혈액의 순환에 의해 스피로헤타가 태아에 옮겨져 태아가 매독증상을 나타낸다. 선천성 매독증상의 발현시기에 따라 태아매독·유아매독·지발성매독으로 분류한다. | + | 태아가 출생할 때 이미 [[med:syphilis|매독]]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 감염의 경로는 자궁 안에서 태반을 경유하여 혈액의 순환에 의한 혈행성감염이다. 즉 매독에 감염된 어머니가 임신하였을 때 혈액의 순환에 의해 스피로헤타가 태아에 옮겨져 태아가 매독증상을 나타낸다. 선천성 매독증상의 발현시기에 따라 태아매독·유아매독·지발성매독으로 분류한다. |
선천성 매독증상의 발현시기에 따라 태아매독·유아매독·지발성매독으로 분류한다. 이 가운데 태아매독은 출생 당시 이미 피부·내장에 매독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대체로 유산이나 사산되는 경우가 많다. | 선천성 매독증상의 발현시기에 따라 태아매독·유아매독·지발성매독으로 분류한다. 이 가운데 태아매독은 출생 당시 이미 피부·내장에 매독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대체로 유산이나 사산되는 경우가 많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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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매독의 예방은 임신 전에 부부가 매독검사를 시행하고, | 선천성 매독의 예방은 임신 전에 부부가 매독검사를 시행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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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16주까지는 태반의 방어막으로 인해 태아 감염이 방지되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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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균이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가 매독균에 감염되면, | 매독균이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가 매독균에 감염되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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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시는 겉으로 보아 정상이나 생후 3주에서 3∼4개월 사이에 발증(發症)한다. 전신(全身)의 증상은 영양상태불량·안면창백·불안, | 출생시는 겉으로 보아 정상이나 생후 3주에서 3∼4개월 사이에 발증(發症)한다. 전신(全身)의 증상은 영양상태불량·안면창백·불안, | ||
- | ====유아재발매독(幼兒再發梅毒)==== | + | ====유아재발매독==== |
생후 2∼4년의 유아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편평콘딜롬과 구강점막백반(口腔粘幕白斑)을 볼 수 있다. | 생후 2∼4년의 유아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편평콘딜롬과 구강점막백반(口腔粘幕白斑)을 볼 수 있다. | ||
- | ====만발성매독(晩發性梅毒)==== | + | ====만발성매독==== |
6∼8세 이후에 나타나며 뼈·눈·중추신경계에 변화가 생긴다. 각막실질염, | 6∼8세 이후에 나타나며 뼈·눈·중추신경계에 변화가 생긴다. 각막실질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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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에 감염되었더라도 임신 16주까지는 태반을 통한 태아감염이 잘 안되기 때문에 여성 감염자의 경우 이 전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매독에 감염되었더라도 임신 16주까지는 태반을 통한 태아감염이 잘 안되기 때문에 여성 감염자의 경우 이 전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
- | 16주이내에 치료할 경우 약 1-2%가 합병증이 발생한다. | + | 16주이내에 치료할 경우 약 1-2%에서 |
산전 검사시나 임신 중에 매독 감염이 발생하면 임신과 상관 없이 페니실린 주사로 치료를 한다. | 산전 검사시나 임신 중에 매독 감염이 발생하면 임신과 상관 없이 페니실린 주사로 치료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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