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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무좀 [2021/12/09 15:59] – V_L | med:무좀 [2021/12/09 16:00] (현재) – V_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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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비나핀이 이트라코나졸이나 플루코나졸 보다 임상적 치료가 더 잘된다고 하며 부작용(구역, 복통 등)과 재발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 터비나핀이 이트라코나졸이나 플루코나졸 보다 임상적 치료가 더 잘된다고 하며 부작용(구역, 복통 등)과 재발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
(( 터비나핀 완치율은 손톱 59%, 발톱 38%, 이트라코나졸 완치율은 손톱 47%, 발톱 17% )) | (( 터비나핀 완치율은 손톱 59%, 발톱 38%, 이트라코나졸 완치율은 손톱 47%, 발톱 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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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진단이 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간단한 경우에는 바르는 무좀 약만 써도 충분히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 더 심해서 진물이 나는 경우에는, 무좀 약을 바르기 전에 진물을 없애기 위해 약물에 발을 담그는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더욱 심한 경우에는 먹는 무좀 약을 처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치료를 받기전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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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이 아닌데도 [[misuse_antifungal3|무좀약만 바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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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use_canesten2|카네스텐]], [[misuse_ketoconazole|케토코나졸]], [[misuse_ketona|케토나]], [[misuse_lamisil|라미실]], [[misuse_lamisil2|라미실2)]], [[misuse_lamisil3|라미실3)]], [[misuse_maxit|맥시트]], [[misuse_mentax|멘탁스]], [[misuse_naitral|나이트랄]], [[misuse_micosil|미코실]], [[misuse_PM3|PM]], [[misuse_PM5|PM]], [[misuse_PM9|PM]], [[misuse_PM10|PM]], [[misuse_spike|스파이크]], [[misuse_tanasil|타나실]], [[misuse_terbina|터비나]], [[misuse_terbinafine|터비나핀]], [[misuse_terbinafine3|터비나핀]]등 치료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흔하고, 필요없는 무좀약을 먹다가 [[misuse_oralantifungal2|공연한 부작용]]만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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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이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약사나 환자 스스로의 선택에 의하여 엉뚱하게[[misuse_eczemadrug7|습진 연고]]를 발라서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흔하고, 무좀약 성분도 있지만, 스테로이드가 섞인[[misuse_multi4|종합피부질환치료제]][[misuse_clobegen3|크로베겐]], [[misuse_dermogen|더모젠]], [[misuse_ecolonG1|에코론-지]], [[misuse_elpason1|엘파손]]등) 를 발라서 치료를 지연시키거나 악화시키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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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이 오래 방치되어 이차 세균감염이 되면[[misuse_multis|무좀약을 발라도]]좋아지지 않을 수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이차적인 문제를 같이 해결해줘야 빨리 나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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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무좀을 빨리 나으려고 **피엠정** 등 강한 각질용해제껍질 벗기는 약)를 무좀에 바르는 경우[[misuse_PM1|피엠1)]], [[misuse_PM2|피엠2)]], [[misuse_PM4|피엠4)]], [[misuse_PMfucidin|피엠정과 후시딘]], [[misuse_bacora|바코라]]) 도 많다. 피엠정 등 각질 용해제를 바르면 병변 부위의 피부가 많이 제거되기에 가려움증이 빨리 낫는 효과가 있다만, 자극이 심하여 자극성 피부염이 발생하거나 이차 세균감염이 생겨서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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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처방**으로 [[misuse_acetate2|빙초산]], [[misuse_jung|식초와 정로환]]등을 사용하다가 화학적 화상을 입거나 이차 세균감염으로 고생하게 되는 경우도 피부과에서 자주 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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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이 걸리면 과격한 치료는 피하고 의사에게 처방 받은 약을 충분한 기간동안 꾸준히 바르고 먹는 것이 중요한다. 보기에는 나아졌더라도 곰팡이가 한동안 살아남아 있다가 무좀이 재발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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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비나핀(Terbinafine)==== | ====테르비나핀(Terbinafine)==== |
진균의 스쿠알렌 에폭시다아제 (Squalene Epoxidase) 라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진균 세포막의 주 성분인 Ergosterol의 생합성을 하지 못한 진균을 굶겨 죽이거나 분해되지 못한 스쿠알렌이 계속 축적되게 만들어서 살진균(fungicidal)의 효과를 낸다. | 진균의 스쿠알렌 에폭시다아제 (Squalene Epoxidase) 라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진균 세포막의 주 성분인 Ergosterol의 생합성을 하지 못한 진균을 굶겨 죽이거나 분해되지 못한 스쿠알렌이 계속 축적되게 만들어서 살진균(fungicidal)의 효과를 낸다. |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무좀이 안 생긴다. 습기차고 땀이 많이 배고, 통풍이 잘 안 되는 경우에 곰팡이가 잘 자라서 무좀을 유발시키게 된다. |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무좀이 안 생긴다. 습기차고 땀이 많이 배고, 통풍이 잘 안 되는 경우에 곰팡이가 잘 자라서 무좀을 유발시키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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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의 발생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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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의 증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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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의 진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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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의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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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진단이 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간단한 경우에는 바르는 무좀 약만 써도 충분히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 더 심해서 진물이 나는 경우에는, 무좀 약을 바르기 전에 진물을 없애기 위해 약물에 발을 담그는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더욱 심한 경우에는 먹는 무좀 약을 처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치료를 받기전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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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 아닌데도 [[misuse_antifungal3|무좀약만 바르다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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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use_canesten2|카네스텐]], [[misuse_ketoconazole|케토코나졸]], [[misuse_ketona|케토나]], [[misuse_lamisil|라미실]], [[misuse_lamisil2|라미실2)]], [[misuse_lamisil3|라미실3)]], [[misuse_maxit|맥시트]], [[misuse_mentax|멘탁스]], [[misuse_naitral|나이트랄]], [[misuse_micosil|미코실]], [[misuse_PM3|PM]], [[misuse_PM5|PM]], [[misuse_PM9|PM]], [[misuse_PM10|PM]], [[misuse_spike|스파이크]], [[misuse_tanasil|타나실]], [[misuse_terbina|터비나]], [[misuse_terbinafine|터비나핀]], [[misuse_terbinafine3|터비나핀]]등 치료시기를 늦추는 경우가 흔하고, 필요없는 무좀약을 먹다가 [[misuse_oralantifungal2|공연한 부작용]]만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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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약사나 환자 스스로의 선택에 의하여 엉뚱하게[[misuse_eczemadrug7|습진 연고]]를 발라서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흔하고, 무좀약 성분도 있지만, 스테로이드가 섞인[[misuse_multi4|종합피부질환치료제]][[misuse_clobegen3|크로베겐]], [[misuse_dermogen|더모젠]], [[misuse_ecolonG1|에코론-지]], [[misuse_elpason1|엘파손]]등) 를 발라서 치료를 지연시키거나 악화시키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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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 오래 방치되어 이차 세균감염이 되면[[misuse_multis|무좀약을 발라도]]좋아지지 않을 수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이차적인 문제를 같이 해결해줘야 빨리 나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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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좀을 빨리 나으려고 **피엠정** 등 강한 각질용해제껍질 벗기는 약)를 무좀에 바르는 경우[[misuse_PM1|피엠1)]], [[misuse_PM2|피엠2)]], [[misuse_PM4|피엠4)]], [[misuse_PMfucidin|피엠정과 후시딘]], [[misuse_bacora|바코라]]) 도 많다. 피엠정 등 각질 용해제를 바르면 병변 부위의 피부가 많이 제거되기에 가려움증이 빨리 낫는 효과가 있다만, 자극이 심하여 자극성 피부염이 발생하거나 이차 세균감염이 생겨서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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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처방**으로 [[misuse_acetate2|빙초산]], [[misuse_jung|식초와 정로환]]등을 사용하다가 화학적 화상을 입거나 이차 세균감염으로 고생하게 되는 경우도 피부과에서 자주 보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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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 걸리면 과격한 치료는 피하고 의사에게 처방 받은 약을 충분한 기간동안 꾸준히 바르고 먹는 것이 중요한다. 보기에는 나아졌더라도 곰팡이가 한동안 살아남아 있다가 무좀이 재발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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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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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몇 가지 규칙을 지킴으로써 무좀을 예방할 수 있다. |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규칙을 지킴으로써 무좀을 예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