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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무좀 [2021/12/09 15:57] – [증상] V_Lmed:무좀 [2021/12/09 15:59]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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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염===== ===== 전염=====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통하거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 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통하거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 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습기 찬 곳에서 잘 자랍니다. 발에 땀이 많이 나거나, 목욕이나 수영 후 발을 잘 안 말리거나, 신발이나 양말이 꽉 끼거나, 날씨가 덥거나 하면 무좀이 잘 생기게 된다. 무좀은 전염성이 강해서 목욕탕의 탈의실 등에서도 쉽게 옮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는다. 건강한 발에 무좀균을 심어도 무좀이 생기지 않고, 또 무좀환자와 같이 살아도 무좀이 옮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증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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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포형은 발바닥에 작은 물집이 하나 혹은 여러 개가 모여서 발생하고 터뜨리면 맑은 황색 액체로 가득 차 있으며 진행되면 적갈색 딱지를 나타내거나 각질로 변화된다. 소수포형에서는 가려움증이 심하나 대부분 급성이며 치료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은 반면 과각화형에서는 가려움증이 거의 없으며 만성, 난치성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병형은 명확하게 구분이 어려운 때가 많으며 여러 병형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소수포형은 발바닥에 작은 물집이 하나 혹은 여러 개가 모여서 발생하고 터뜨리면 맑은 황색 액체로 가득 차 있으며 진행되면 적갈색 딱지를 나타내거나 각질로 변화된다. 소수포형에서는 가려움증이 심하나 대부분 급성이며 치료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은 반면 과각화형에서는 가려움증이 거의 없으며 만성, 난치성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병형은 명확하게 구분이 어려운 때가 많으며 여러 병형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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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진단=====
- +무좀은 전문의가 육안으로 관찰하면 대개 쉽게 진단이 되지만 
- +(경우에 따라 피부를 긁어서 곰팡이가 있는지 검사[[fungus_test|진균 도말 검사]])를 해봐야 할 때도 있다.
- 무좀은 전문의가 육안으로 관찰하면 대개 쉽게 진단이 되지만_ +
- 경우에 따라 피부를 긁어서 곰팡이가 있는지 검사[[fungus_test|진균 도말 검사]])를 해봐야 할 때도 있다.+
  
 =====치료=====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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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발===== =====재발=====
  
-손발톱무좀 치료 후 재발은 20~25%에서 나타난다. 완치 후 예방적으로 바르는 약을 사용했을 때 완치율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손발톱무좀 치료 후 재발은 20~25%에서 나타난다. 완치 후 예방적으로 바르는 약을 사용했을 때 완치율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예방===== =====예방=====
 신발을 자주 갈아신고, 손발톱 관리 도구, 발수건, 슬리퍼, 욕실매트 등을 가족과 공유하지 말고 환자 단독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하며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개인 양말이나 신발을 사용하고, 초기에 발무좀을 치료할 것을 권장함. 신발을 자주 갈아신고, 손발톱 관리 도구, 발수건, 슬리퍼, 욕실매트 등을 가족과 공유하지 말고 환자 단독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하며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개인 양말이나 신발을 사용하고, 초기에 발무좀을 치료할 것을 권장함.
 또한 환자 가족이 손발톱무좀이나 발바닥 무좀이 있을 경우 가족들도 같이 치료해야 하며 이미 무좀균에 오염된 신발이나 양말은 버리거나 세척 (바르는 항진균제, 자외선, 오존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함. 또한 환자 가족이 손발톱무좀이나 발바닥 무좀이 있을 경우 가족들도 같이 치료해야 하며 이미 무좀균에 오염된 신발이나 양말은 버리거나 세척 (바르는 항진균제, 자외선, 오존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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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은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동안  무좀은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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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의 발생원인**  **무좀의 발생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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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습기 찬 곳에서 잘 자랍니다. 발에 땀이 많이 나거나, 목욕이나 수영 후 발을 잘 안 말리거나, 신발이나 양말이 꽉 끼거나, 날씨가 덥거나 하면 무좀이 잘 생기게 된다. 무좀은 전염성이 강해서 목욕탕의 탈의실 등에서도 쉽게 옮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는다. 건강한 발에 무좀균을 심어도 무좀이 생기지 않고, 또 무좀환자와 같이 살아도 무좀이 옮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무좀의 증상**  **무좀의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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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의 진단**  **무좀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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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좀의 치료**  **무좀의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