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중반 위기

시기는 게임시작시에 정한다. 기본값은 2300년도.

  • 함대 기동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
  • 몰락 제국이 더 많은 선물을 줄 수 있게 된다.
  • 레비아탄중 하나인 스펙트랄 유령(Spectral Wraith)이 등장한다.
  • 약탈자 함대를 고용할 수 있게 된다.
  • 약탈자 세력이 위대한 칸 이벤트로 각성할 수 있게 된다.
  • AI 반란이 일어날 수 있게 된다.
  • 고대의 무덤을 비롯한 일부 고고학 발굴지가 발견될 수 있게 된다.
  • 고대 채굴 드론 및 크리스탈 결정체가 다른 성계로 확장을 시도한다.
  • 우주 폭풍이 발생할 수 있게 된다.
  • AI 제국이 L 게이트 단서를 빠르게 찾게 된다.
  • 수수께끼의 저장소가 관문이나 L 게이트에서 등장한다.
  • 거인의 어깨 위에서 기원을 선택한 제국에게 이벤트가 발생한다.
  • 플레이어가 공허 거주자 기원을 선택했다면 크리스탈 제국 엔클레이브가 등장할 수 있다.
  • 몰락 제국이 각성할 수 있게 된다.
  • 위대한 칸 이벤트가 발생하지 못하게 된다.
  • Bemat Thalassocracy 함대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게 된다.
  • AI 제국이 L 게이트 단서를 더욱 빠르게 찾게 된다.\\

AI 반란은 신스의 여명 확장팩 이전까지는 후반 위기 중 하나였으나 다른 후반 위기들에 비하여 너무 대처하기도 쉬웠고 버그 투성이여서 발매 직후부터 계속 설계 자체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 결국 신스의 여명 확장팩에서 중반 위기로 격하되고 우발대응체 후반위기가 추가되었다 로봇이 자의식을 깨닫고 반란을 일으키는 것. 위험한 기술인 "AI 자각" 혹은 "신스"가 개발될 경우 트리거될 수 있다. 각각의 로봇 POP당 2부대의 로봇 반란군이 해당 행성에 나타나며, 그 외에도 신스들이 주 종족으로 변장하고 테러를 저지르거나 국가수반을 암살하는 등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 또한 이 반란은 다른 제국의 AI에도 번져가기 때문에 내가 아니라 다른 제국이 AI 반란이 일어날 경우에도 전 은하에 그 영향이 퍼져나간다. AI는 매우 강력한 POP 성능과 지도자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성장할 경우 겉잡을 수 없이 세력이 커진다. 정책으로 AI에게 일반 시민과 동등한 권리를 부여한 경우 자신의 제국에서 AI 반란이 일어나지 않지만, 외부의 반란이 번져나갈 수는 있다. 다만 AI의 정책이 우호적일 경우 통합 AI의 반란의 유혹을 자국내 AI들이 저항할 확률이 커진다. 이벤트를 통해 Three-law algorithm을 도입한 경우 외부에서 AI 반란이 일어나도 제국 내부에서는 반란이 번지지 않는다. 다른 두 위기와 다르게 지상군 배치를 통해 반란을 차단할 수도 있고 아니더라도 은하 전체에 신스가 몇 개 있지도 않은데 반란이 일어나서 화력이 굉장히 미약한 경우도 있는 등 안습하다. 참고로 'AI 자각'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을 요구하는데, 다른 말로 '로봇'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본인은 로봇 기술을 연구하지않고 로봇 팝이 존재하는 행성만 점령한 후 'AI 자각' 기술로 반란을 일으킴으로서 전 은하의 타 세력 모두에게 엿을 먹일 수 있다.

후반 위기

기본값은 2400년도. 중반위기 이후 시점으로만 설정이 가능하다.

프레소린 스컬지(Prethoryn Scourge), 이차원 침략자(Extradimensional Invaders), 우발대응체(The Contingency)

보통 다른 4X 게임들이 후반에 접어들어 최강국을 건설하고 나면 난이도가 너무 내려가서 클릭만 해도 이기는 경우가 많다. 스텔라리스는 중반의 외교전을 이겨내고 은하계의 패권을 차지한 플레이어를 위해 게임 후반의 위기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위기는 실험적이고 위험한 기술의 역효과나 외우주의 침공, 혹은 다른 문명이 연구한 기술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게임의 후반부에 은하계를 위협하는 격변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바닐라 버전에서 있는 위협은 총 세 종류로, 외우주의 침략자 외계인의 침공, 다른 차원의 에너지 생명체의 침략, 그리고 AI의 대대적 반란의 총 세 가지이다. 위협은 게임 중 단 한 가지만 일어나며 한 가지가 일어나면 다른 위기들은 무슨 짓을 해도 안 일어난다.

위기는 게임 시작시간인 2200년에서 최소 150년이 흐른 후부터 무작위로 발생하며, 발생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가 의도적으로 회피해도 은하계의 다른 구성원에 의하여 위기가 발생할 수도 있고 프레소린 스컬지(Prethoryn Scourge) 은 기본적으로 막을 방법 자체가 없다.

후반 위기 세력들은 외교가 불가능하며 대화를 시도하려고 해도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밖에 불가능하다. 이들은 전쟁 선포가 없이 기본적으로 모든 세력과 항상 전쟁 상태이며 이들에게 점령당한 행성의 거주민은 모두 몰살당한다. 휴전 협정같은 것도 없기에 한 쪽이 사라질 때까지 처절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1.2버전이후로 기절초풍 할 정도로 어려워졌다. 이전 버전을 생각하고 후반 위기를 준비했다가 깨끗하게 망해버린다.

프레소린

프레소린 스컬지(Prethoryn Scourge 다른 은하계의 침략자 외계인의 침공.

사전에 They're here…(그들이 왔다…)란 선택문이 나오는 경고문이 나오면 도착하며, Track on map을 통해 도착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드디어 왔군요…

대화를 시도해도 괴상한 울음소리밖에 내지 않으며 어떠한 타협도 불가능하며 엄청난 속도로 확장하면서 진군해온다. 이들이 행성을 점령하면 거주민은 전부 제거해버리며, 행성은 "감염된" 행성이 되어 이는 행성 점령으로 되찾을 수 없고, 무차별 행성 폭격으로 정화해야만 한다.1) 정화된 행성은 기존의 등급과 관계없이 무조건 황무지 등급의 행성이 된다. 이들을 막기 위해서는 이들이 점령한 모든 행성을 정화하고 이들 함대를 전부 파괴해야 한다. 정화하기 위해서는 행성 내구도를 0로 만들면 된다. 감염해오는 외계인이 모티브지만, 이차원의 침략자라는 컨셉도 있어 타이라니드의 영향이 커 보인다. 선행 조건이 필요한 다른 두 위기와 다르게 아무 조건이 필요 없기에 게임을 루즈하게 진행하면 대부분 이 위기가 찾아온다.

언비든

이차원 침략자(Extradimensional Invaders)

점프 드라이브 혹은 사이오닉 점프 드라이브의 사용으로 인해 이차원과의 포탈이 열려버리고 이를 통해 에너지 생명체 '언비든'이 넘어와 침공을 시작하게 된다. Prethoryn Swarm와 다르게 기초적인 대화는 가능하지만 역시나 어떤 타협도 불가능하고 모든 세력을 공격하며 침략해온다. 언비든이 성계를 장악하고 성계 내 모든 시설과 적함을 파괴한 후에는 개척된 행성으로 가서 행성에 사는 모든 POP을 즉시 제거해버린다. 거주민은 모두 살해당하지만 스컬지와 다르게 이들은 행성을 직접 건들지는 않아 이들을 몰아낸 후에 행성 사용이 가능하다. 위험한 기술인 "점프 드라이브, 사이 점프 드라이브"가 개발될 경우 트리거될 수 있다.2) 이들을 막기 위해서는 이들의 포탈을 파괴해야한다. 시간이 지나면 다른 포탈이 열릴 수 있다. 총 3개의 언비든 세력이 존재할 수 있으며, 각 세력은 서로 적대적이다.

우발대응체

우발대응체(The Contingency)

1)
1.02 버전에서는 버그로 인해 내구도를 0까지 떨구어도 정화할 수 없었으나 결국 다음 판본인 1.03에서 고쳐졌다.
2)
두 기술 모두 없어도 발생하긴 하지만 확률이 극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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