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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실을 사다 바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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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임. 어느날 발이 가려워 어느 피부과를 찾아가서 무좀 치료를 받고 나았다. 그 후 얼마 있다가 다시 발에 가려운 증상이 생기니 또 무좀이겠거니 하고 약국에 가서 무좀약을 달라고 하니 약사는 라미실 크림을 줬다. 주로 시험 볼 때마다 증상이 심해졌고, 가려울 때마다 라미실 크림만 열심히 발랐는데 낫는둥 마는둥 하였지만, 1년을 끌다가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어 피부과를 찾아왔다.
진찰 및 검사결과 이 여학생의 발에서는 무좀균이 발견되지 않았고, 만성단순태선 (Lichen Simplex Chronicus)으로 진단되어 항히스타민제와 외용 스테로이드 등으로 치료하였다.

수의사가 라미실을 바르라고?...
라미실을 바르라고?
남편이 처방받은 라미실을 발라봐도...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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