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이란 태아가 생존이 가능한 시기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것으로 최종월경개시일(LMP) 후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될 때에 한한다.

대개 유산아의 체중을 기준으로 할 때에는 대부분 500g 이하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1000g 이하)

출혈, 복통이 주요 증상이다.

초기임신에서 수정란이 자연배출되는 경우 대부분 배아(胚芽, embryo)또는 태아(胎兒, fetus)의 사망이 선행된다. 유산의 원인규명에서 태아사망의 원인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이후의 임신에서는 대부분 생존된 태아가 배출된다. 따라서 유산의 원인을 다른 각도에서 규명 해야 한다.

자연유산의 80% 이상은 임신 12주 이내에 발생하며, 이 시기에서 약 반수는 염색체 이상이 원인이다. 임신 12주 이후에는 자연유산의 빈도가 급격히 감소한다.

첫 번째 임신이 자연 유산된 경우 다음 임신도 유산되는 경우는 2.3%이고 세 번 연달아 자연 유산되는 경우는 0.34%임. 습관성 유산 (Habitual Abortion)

분만 횟수 및 부모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한다.

• 임상적으로 진단 가능한 자연유산의 빈도20세 미만의 여성에서 12%, 40세 이상에서는 26%로 증가
• 같은 연령의 아버지의 빈도는 각각 12%, 20%

만삭분만 후 3개월이내에 재임신을 하였을 경우에도 유산의 빈도 증가

시진, 초음파검사, 호르몬 검사

기저탈락막(decidua basalis) 내로 출혈혈부위의 주변조직 괴사, 유산으로 진행

임신산물이 자궁내벽으로부터 유리… 자궁수축이 유발되고 결국 자궁밖으로 배출

유산 후 빠르면 2주일 후부터 배란이 재개될 수 있다.

유산 직후부터 적절한 피임을 실천하여야 한다.

• 감염
• 출혈
• 잔류태반

• 관찰
• 소파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