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on disabled: source

르카나 [Rakhana]

http://cafe.naver.com/masseffect2hangul/4115

- 르카나는 드렐 종족의 고향행성입니다. 건조하고 메마른 행성인 르카나는 암석 사막으로 뒤덮여져 있습니다. 8세기전에 이미 불모지였던 드렐들의 고향행성은 무분별한 산업의 확장때문에 급격하게 생명이 살수 없는 행성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 당시에 드랠들은 성간 이동이 불가능했으며 그들의 인구가 11억에 달하자 피할 수없는 파멸에 맞닿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시기에 해나가 드렐 종족에 처음으로 접촉해왔습니다. 10년의 기간동안 해나들은 수십만의 드렐들을 자신들의 행성인 카제로 이동시켰습니다. 그러나 르카나에 남겨진 10억에 달하는 드렐들은 그들의 죽어가는 행성에서 얼마남지 않은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며 비참하게 죽어갔습니다. 오늘날 르카나는 하나의 거대한 공동묘지이며 이 행성에는 결코 몇백명을 넘는 마을을 이루지 않은채 겨우 수천명에 달하는 드렐들이 살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순례 기간이 다가오면 이 인구는 두배 정도로 늘어납니다.

▶CODEX 드렐들의 고향인 르카나 행성은 한때는 생명들로 가득찬 비옥한 행성이었습니다. 건조한 대지는 곤충과 파충류와 유사한 생물들의 안식처로 장관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드렐들이 초기 산업화에 접어들어 그들이 유발한 환경오염의 광범위한 확장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있었습니다. 비옥했던 표토의 고갈과 산성물질로 가득찬 바다가 더이상 생명체가 살아가기에 적당한 곳이 아니었던 2025년에 드렐들은 설상가상으로 폭발적인 인구 과밀현상에 놓였었습니다. 이때 해나는 거대한 규모의 구조 계획을 통해 자신들의 고향행성인 카제로 드렐들을 이동시켰습니다. 약 37만 5천명의 드렐들이 대탈출에 성공했으며 라크나에 남겨진 10억의 드렐들은 거의 고갈된 자원을 두고 전쟁을 벌이며 죽어갔습니다. 이 때 해나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드렐들은 해나와 계약을 맺으며 이 "협정"을 통해 드렐들은 해나가 물리적으로 할 수없는 일들을 보조하며 도움을 줍니다. 오늘날 높은 지위의 해나들은 그의 드렐 수행원들과 결코 뗄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참고: 매스이펙트위키아(영문) - Rakhana

매스 이펙트 (Mass Effect) 입니다. 누구나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법은 Formatting Syntax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