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엔하위키- 야그(CC BY-NC-SA 2.0)

Yahg. 매펙2 DLC 섀도우 브로커와 매펙3의 샐래리언 연구소에서 등장한다. 모성은 파르낵(Parnack). 거칠고 공격적인 파르낵의 환경에서 최상위 포식자 역할을 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뛰어난 통찰력과 정신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작중에서는 아직 우주 항해 능력 테크트리를 타지 못했다. 약 20세기 지구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실 2125 CE년도에 야그를 발견한 의회가 그들을 만나보려고 대표단을 보냈을 때 야그들이 대표단을 전부 죽여버린 후로¹⁾ 의회가 파르낵으로 통하는 매스 릴레이를 사용하는 것을 불법화했다. 프로디언 (Prothean)인 자빅이 인정할 정도²⁾로 뛰어난 종족.

프로디언과 바타리안 (Batarian)보다 더 많은 4쌍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바타리안은 야그들에게 무릎을 꿇어야될지도 모른다– 때문에 타 생명체의 극도로 미세한 움직임마저 포착해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야그들에게 거짓말은 전혀 통하지 않는 모양. 또한 크로건 (Krogan)보다 훨씬 크고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고³⁾ 비늘로 뒤덮인 피부, 삼각형 모양의 입 속에 숨겨진 날카로운 이빨과 머리에 난 커다란 두 개의 뿔은 상당한 물리적 전투 능력도 제공한다.

야그들은 조그만 무리를 이루어 살아가는데, 의사소통 방식이 심히 기묘하다. 다른 종족들은 일단 싸우기 전에 대화부터 하는 게 상식이지만, 야그의 경우는 일단 싸우고 나서 대화하는게 상식이다. 그러니까 무리의 우두머리가 두들겨 패기 전까지는 우두머리를 따르지 않는다(…). 일단 우두머리가 말 안듣는 놈을 실컷 두들겨 패서 정신을 차리게 하면 두들겨 맞은 놈은 우두머리에게 어떠한 원한도 가지지 않고 우두머리에게 충성을 바친다는 듯.

• 섀도우 브로커

야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매펙2 DLC 섀도우 브로커에서 등장한다. 원래는 전(前) 섀도우 브로커가 연구해보려고 잡아들였지만 오히려 그를 죽여버리고 자신이 새로운 섀도우 브로커로써 활동한다. 이후 은하계 곳곳에 요원들을 심은뒤 정보를 수집 유통한다. 심지어 시타델의 스펙터 마저 그의 요원으로 활동할 정도. 셰퍼드의 시체를 콜렉터에게 넘기려다 리아라와 페론에게 저지된 후, 리아라가 자신을 추적하는 걸 막으려다 꼬투리가 걸려 셰퍼드에게 사살당한다. 이후 리아라가 다음 섀도우 브로커가 된다. 여담으로 성우는 스티브 블룸

• 출처: 엔하위키- 야그(CC BY-NC-SA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