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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s]

http://tamassran.tistory.com/entry/Volus

볼루스는 시타델에 대사관이 있는 준 종족(associate race)이지만 또한 투리안에 종속된 종족이기도 하다. 그들은 암모니아 기반의 생리를 지닌 종족들이 살 수 있는 고기압의 온실효과가 있는 행성인 이룬(Irune) 출신이다.

다른 종족과 비교할 때 신체적 능력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볼루스들은 대부분 거래나 무역쪽으로 영향력을 키운다. 그들은 시타델에서 오랜 시간 살아왔지만 의회에 합류하도록 초대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것이 대다수 볼루스의 아픈 부분이다.

생태

볼루스의 고향 행성인 이룬은 암모니아 기반 생태계의 특징을 가지며 고기압에 중력장이 지구의 1.5배에 달한다. 이는 볼루스들의 생리에 반영된다. 볼루스는 인간이나 다른 탄소 기반의 생명체에게 더 적합한 대기에서는 보호장치가 없이는 생존할 수 없으며 볼루스들에게 적합하도록 가압시켜 적절한 대기를 공급해줄 수 있는 보호복을 착용해야만 한다. 전통적인 질소/산소 혼합 공기는 그들에게는 독이 되며 대부분의 종족들이 견딜만한 낮은 기압에서 그들의 피부는 폭발적인 압력 감소의 결과 사실상 찢어져 터지게 될 것이다.

역사

볼루스는 아사리와 살라리안 이후, 정확히 200 BCE(대사관 밖의 아비나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시타델 기록에 따르면) 시타델에 대사를 파견한 세 번째 종족이다. 볼루스는 상업 솜씨가 뛰어나 은하계 경제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들은 현재 행성간 거래의 표준 통화로서 사용되는 크레딧(credit)을 확립하는 금융 통합법(Unified Banking Act)을 제정하도록 제언했으며 오늘날까지 은하계 경제를 감시하며 균형을 맞추고 있다. 새천년 CE 크로건 반란이 있던 동안 투리안과 처음 접촉한 이후 볼루스는 투리안 지배층(Turian Hierarchy)에 종속 신분으로 있게 해달라는 신청을 했다.

그들이 시타델과 은하계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볼루스는 의회에 자리를 제안받은 적이 결코 없다. 이는 어떤 볼루스들, 특히 볼루스 대사인 딘 코랙(Din Korlack)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의회 종족이 되려면 투리안이 크로건 반란시 군사적으로 지원을 했던 것 처럼 시타델에 대단한 기여를 해야만 하며 또한 시타델에 함대와 자원, 그리고 재난이 발생했을시 경제적 지원도 해야 하는데 이것들 중 볼루스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의회에 합류하지 못하는듯 하다.

최근 볼루스는 (투리안 지배층을 통해) 파타빅(Patavig)의 식민지 건설 권리를 두고 시스템 얼라이언스와 협상을 진행중이다. 이 협상은 이제까지는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문화

볼루스의 문화는, 그것이 땅이든 자원이든, 심지어 부족 구성원이든 상관 없이 무역에 지배되고 있다. 볼루스는 거래인이나 상인으로서 명성을 갖고 있으며 발라 본(Barla Von)처럼 다수의 볼루스들이 시타델 우주에서 최고의 재정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볼루스는 신체적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비폭력적인 경향이 있으며 다른 종족들에게는 심하게 평화주의인 것으로 보이고 더 전투적인 종족들은 그들을 겁쟁이들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시타델에 충분한 군인들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들이 아직까지 의회에 합류하지 못한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볼루스는 두 개의 이름이 있지만 성은 없다. 그들의 감각에 따르면 사람은 소유될 수 없는 것인데 성을 사용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자신의 자식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그들 종족의 기원 때문인지 볼루스는 다른 종족의 구성원을 언급할 때 종족의 이름 대신 근원지를 언급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인간'대신 '지구 종족'이라고 부른다)

정부

볼루스 정부는 볼 보호국(Vol Protectorate)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 자신의 권리를 지닌 완전히 자주적인 정부가 되는 대신 볼루스들은 투리안 지배층의 종속국으로 남는 쪽을 택했다. 투리안 군의 보호 아래로 들어가는 대신 볼루스는 투리안에게 세금을 내며 거기에 외부와 관련된 모든 정책 사항을 투리안에게 미루고 투리안 군대에 지원군을 제공한다. 그들은 여전히 시타델에 대사관을 유지하며 시타델의 준 종족으로 남아 있지만, 현재 엘코와 대사관을 공유하고 있다.

군대

볼루스는 전면전을 벌이는 것이든, 술집에서 실랑이를 하는 것이든 전투를 하는 것은 신체적으로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그들 자신도 비록 투리안에게 지원군 을 얼마간 제공하고 있으면서도, 방어에 있어서는 투리안에게 전적으로 의존한다. 볼루스는 그들이 해야 할 전투라면 어디에서든 투리안을 지원하며 투리안 역시 마찬가지이다.

아마도 이 이유때문에 볼루스의 무기류는 고급이라기보다는 실용적인 경향이 있는듯 하다. 어떤 볼루스 제조사는 비싼 투리안 장비의 더 싼, 낮은 등급의 복제품을 전문으로 다루기도 한다.

참고: 매스이펙트위키아(영문) - Vo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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