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신생아, 유아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임. 선천적으로 혹은 염증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함.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에서 낮은 에스트로겐 농도와 만성 염증반응의 결과 소음순의 얇은 표면상피가 탈락된 후 자연 치유되면서 중앙에서 서로 들러붙게 되어 발생한다.

치료없이도 대개 1년 이내에 80%가 호전된다고 하며, 특히 사춘기가 시작되면 치료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좌욕과 함께 에스트로겐 크림의 외용이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법이다.

일반적으로 하루 두 세 차례 수주동안 가장자리로 당기면서 바르거나 면봉을 이용할 수도 있다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¹⁾ 해결할 수 있다.

섬유화가 진행되어 두껍게 붙은 경우 수술로 분리 후 2주간 에스트로겐크림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