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스 (Raiders)

볼트 15에 갔다 셰이디 샌즈 (Shady Sands)에 돌아오면, 촌장 딸인 탠디 가 잠시 나갔다가 실종됐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레이더들의 짓이다. 지도에 레이더들의 본거지가 나오는데, 남쪽으로 약간 내려가면 된다. 가서 (역시 비무장이어야 한다.) 대장과 대화를 함.

  1. 대화를 잘 한다면, 협박만 해도, 뭐라고 핑계를 대면서 보내준다. 다시 오면 쌈나니까 주의.
  2. 대화에 자신이 없으면, 돈으로 해결. 물물교환 방식으로 협상이 진행되는데, 탠디의 가격은 600~1000정도니까 적당히 물건만 내놓으면 된다. 역시 또 오면 쌈남.
  3. 쌈박질에 자신이 있으면 남자답게 1:1로 싸우자고 함. 어디가서 싸우는데, 죽도록 패주면 간단. 또또 말하지만, 나중에 또 오면 역시 쌈남.
  4. 능력이 되면 몽땅 쏴버리고 데려오면 된다. 10mm SMG의 Burst모드만 잘 쓰면 가능함. 단, 탠디가 죽지 않도록 주의하라.
  5. 행운이 9 이상될 경우 가죽점퍼를 입고있다면 누군가 살아 돌아왔다며 도망간다.

어찌 됐든 탠디를 구출해서 셰이디 샌즈에 데려다주면 촌장이 기뻐하면서 알 수 없는 축복(?), 기원(?) 같은 것까지 해준다.

일단 이 근처에서 워터칩을 구하기는 글렀으니 남쪽의 더 큰 도시 정크타운 (Junktown)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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