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홀드렌 (Clayton Holdren)
혹은 홀드렌 박사
인스티튜트 생명공학과(BioScience Division)1) 담당자로, 브라이언 버질 박사의 후임자.
워윅 농장의 주민들을 죽여도 되는 길가에 널린 쓰레기 취급하는 당사자가 바로 이 작자이며, 처음 인스티튜트 각 부서 책임자들을 만날 때, 같은 부서의 아이작2)이 "애초에 말야, 우리 스스로부터가 인간성을 내버리고 있는데 어떻게 인간성을 되살리겠다는 거냐?"라고 정론이 담긴 반박을 하자 글쎄, 그 의문은 로봇공학과에 남겨 두지 뭐. 라는 듣고 있자면 어이가 없는 발언을 하고 있다.
그래도 유일한 생존자에 대한 태도는 꽤 좋아서 유일한 생존자가 연구를 도와 줄 때마다 당신이 없었으면 연구의 진보가 없었을 거라는 말을 하며 감사의 인사는 빼먹지 않는 편이다.
반복 퀘스트로 랜덤한 장소에서 슈퍼 뮤턴트의 조직 샘플을 수집하여 가져다 달라는 퀘스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