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초산과 밀가루를 섞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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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피부염두피건선으로 치료받던 80대 어르신입니다. 재발할 때마다 병원 다니기도 귀챦은 참에 주위에서 권유를 하니 빙초산과 밀가루를 섞어서 두피의 병변 부위에 붙인 후 한 시간 후에 떼었습니다. 그 부위가 헐고 아프더니 10여일 지나면서 붙인 부위마다 건선 병변이 더 심하게 생겨서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건선 환자는 상처가 난 부위에 건선 병변이 악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분의 경우도 빙초산으로 인한 화상때문에 건선 병변이 악화된 것입니다.
피부병은 그저 빙초산으로...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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