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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바 (Hadvar)

부관.

초반에 탈출을 도와준다.

처음 등장은 주인공과 반군들 이름을 부르는 제국군 서기관으로 나온다. 리스트에 없는 주인공을 보고 그냥 보내줄 생각도 내심 있는듯 했으나 짬이 안되는지라 "미안하다. 시신은 반드시 고향으로 돌려보내 주마"라고만 한다.

SPOILER 주의

이후 알두인의 습격으로 인한 혼란을 틈타 랠로프와 탈출할때 중간에 건물 부근에서 만나며 주인공보고 따라오라고 한다. 계속 하드바를 따라갈시 주인공의 묶인 손을 풀어주고 함께 탈출하는 제국군측 인물. 시민을 보호하고 상관의 명령에 복종하는 전형적인 성실한 군인형 인물이다.

하드바를 따라갈시 첫 던전에서 스톰클록이 공격해 온다. 리버우드 마을로 가는것은 동일하고 여기서 스톰클록을 얼마를 썰어대건 크게 영향을 안 미치니 누구를 따라가든지 상관없다. 참고로 하드바를 따라가면 하드바가 알보르의 조카인지라 리버우드의 대장간 물건을 마음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대장간에서 무기나 장구류 제련에 도움된다.

내전 퀘스트를 계속하다보면 리프튼으로 향하는 스톰클록 보급부대를 공격하는 퀘스트를 수행할 때, 그가 일개 소대를 지휘하는 부사관급으로 승진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는 '승진하고 첫번째 작전지휘라 떨떠름하다'고 하면서도 (플레이어의 도움을 받아) 작전을 잘만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