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적으로 남편자랑할거 있으면 실컷 한번 해봅시다 일단 저부터….
음…
음…
☞☜
휴우~ 건강합니다.
(그러자 여기에 달린 각양각색 남편자랑 댓글들…….)
꼬치큽니다..이것도 자랑인가?? 헐~~~ ㅠㅠ
우리남편도 자기입으로 맨날그러네요.자기 흑인꼬치같지 않냐고..ㅎㅎ흑인같은 소리하네…쥐꼬랑지 만하면서…
부럽습니다..울 신랑…꽈리꼬치만합니다
난 꽈리꼬치도 부럽네요. 번데기라…? 언젠가 부화하지 않을까..살짝 걱정도 되네요
님 번데기가 어서 빨리 성충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디서들었는지 알랑들롱 꼬치가 60센티라는 말을 줏어듣고와서는 자기도 허벅지한바퀴 감고 60센티 될수 있다고?? 미친소리를 하고 자빠졌는지…ㅎㅎㅎㅎ
제 주위에 모든 사람들이 친정이 엄청난 재벌이냐고 묻거나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거라고 말들 합니다. 모든게 입댈게 하나 없는남편입니다. 술 담배 안하구요. 외모도 배우하라고 권유받구요,자상하고 제가 하는일에는 간섭안합니다. 연애3년 결혼 7년차인데 10년간 제게 화낸적도 언성높인적도 없구요 휴일에는 청소 설거지는 물론이고 아침밥도 차려놓고 절 깨웁니다. 주방에서 일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휴일에는 주로 외식을 하자고 합니다. 도우미아줌마도 1주일에 2번 쓰라고 하구요 아이에겐 최고의 아빠입니다.친정에도 잘하고 모든사람에게 친근하게 예의를 갖춥니다. 큰평수 자가아파트에 수입차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만족합니다.
아주머니! 여기서 뻥치시면 안됩니다
싸우면 무조건 미안하다 합니다. 소리 버럭버럭 지르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고~~~미안하다, 됐나~~~~~~~!!!!!" 그리고 싸워도 화 절대 안냅니다. 소리 버럭버럭 지르면서 "화 안났다~~~, 화 안났다 했제~~~~,화 안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