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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 [2014/09/19 06:09] – 만듦 V_L | 스코틀랜드 [2018/02/22 03:3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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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g>스코틀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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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 | ======스코틀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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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fotopedia.com/wiki/Scotland|Fotopedia에서 스코틀랜드 사진 감상하기]] | | | [[http://www.fotopedia.com/wiki/Scotland|Fotopedia에서 스코틀랜드 사진 감상하기]] || |
| |면적 |78,387km² | | |면적 |78,387km² | |
| |인구 |5,222,100명(2010) | | |인구 |5,222,100명(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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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 이전 === | === 통일 이전 === |
| 사실상 역사의 분열은 [[로마]] [[황제]]가 세운 하드리아누스 성벽으로, 성벽 이하는 [[브리타니아]]로서 이후 잉글랜드로 발전했고, 그 북쪽은 [[켈트]]계열이 계속 남아 이후 스코틀랜드로 발전했다. 로마 제국 시기 스코틀랜드 지역은 [[칼레도니아]]라고 불렸다. | |
| | 로마제국 시대, 잉글랜드는 로마에 복속됐지만 스코틀랜드는 끝내 굴복하지 않았다. 거친 파도에 의해 깎여진 산맥과 접근조차 하기 힘든 깊은 계곡들로 이루어진 이 땅을 정복하는 건 쉽지 않는 일이었다. 로마 제국 시기 스코틀랜드 지역은 [[칼레도니아]]라고 불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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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기 43년 로마는 잉글랜드를 정복한 뒤, 79~84년 여러 차례 스코틀랜드로 진격했으나 거센 저항에 부딪쳐 점령에 실패하게 된다. 로마는 스코틀랜드를 점령하는 대신 그들이 남쪽으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장벽으로 막아 버렸다. 서기 122년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동쪽 뉴캐슬에서 서쪽 솔웨이 만까지 113km의 장벽을 쌓는다. (( [[영화:왕좌의_게임]]을 보면 영국이야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여기의 북쪽 장벽이 이 하드리아누스장벽과 비슷하다. 잉글랜드인들이 북쪽의 스코틀랜드인을 야만인이라 무시하면서도 두려워하는 것도 비슷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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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상 역사의 분열은 [[로마]] [[황제]]가 세운 하드리아누스 성벽으로, 성벽 이하는 [[브리타니아]]로서 이후 잉글랜드로 발전했고, 그 북쪽은 [[켈트]]계열이 계속 남아 이후 스코틀랜드로 발전했다. 그 뒤 잉글랜드는 300년 동안 로마의 지배를 받았지만, 스코틀랜드는 로마로부터 자유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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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노르만족의 전래 이후 잉글랜드의 침공을 받았지만 [[웨일스]]와 달리 완전히 정복 당하지는 않았으나, 이 때문에 계속하여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중간에 던켈트 왕조의 알렉산더 3세가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죽고 그의 외손녀 마가렛마저 요절하면서 왕통이 끊어졌다. 이에 스코틀랜드의 귀족들 사이에 왕위쟁탈전이 일어났고, 이를 틈타 [[에드워드 1세]]가 나타나 스코틀랜드를 제압하고 잉글랜드의 영토로 편입하는 등 [[모욕]]을 당했다. | 이후 노르만족의 전래 이후 잉글랜드의 침공을 받았지만 [[웨일스]]와 달리 완전히 정복 당하지는 않았으나, 이 때문에 계속하여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중간에 던켈트 왕조의 알렉산더 3세가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죽고 그의 외손녀 마가렛마저 요절하면서 왕통이 끊어졌다. 이에 스코틀랜드의 귀족들 사이에 왕위쟁탈전이 일어났고, 이를 틈타 [[에드워드 1세]]가 나타나 스코틀랜드를 제압하고 잉글랜드의 영토로 편입하는 등 [[모욕]]을 당했다. |
| 그리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잉글랜드와 독일의 16강 경기 때는 이런 행각도 보였다. | 그리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잉글랜드와 독일의 16강 경기 때는 이런 행각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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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img156.imageshack.us/img156/7914/scotsgerman.jpg}}{{http://img541.imageshack.us/img541/1395/scotsgerman2.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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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리 독립 움직임 ==== | ==== 분리 독립 움직임 ==== |
| 역사가 이렇다보니, 스코틀랜드는 영국에서 독립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왔다. 스코틀랜드의 독립운동 움직임에 관해서는 [[스코틀랜드 독립운동]]문서를, 2014년에 실시되는 독립투표에 관해서는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 항목을 참고. | 역사가 이렇다보니, 스코틀랜드는 영국에서 독립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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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년 이상 영국이라는 울타리에 있었던 스코틀랜드가 분리·독립하려는 이유는 민족적 감정에 더해 경제적 이유 때문이다. 2차 대전 당시 스코틀랜드의 조선과 항만시설은 독일의 주요 공격목표가 되면서 큰 타격을 받으면서 전후 스코틀랜드 지역 산업이 무너졌다. 산업기반을 잃은 스코틀랜드의 경제는 잉글랜드에 비교해 낙후됐다. |
| | 1980년대 마가렛 대처 총리가 강력한 민영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스코틀랜드 경제의 기반이던 철강과 조선 산업은 무너져 내렸다. 반면 런던의 금융 산업은 성장 발전하고 있었다. |
| | 이런 역사적 이유로 스코틀랜드의 민족주의와 분리 독립을 표방하는 국민당(SNP)이 지지를 얻기 시작했다. 국민당은 1999년 대영제국에게 스코틀랜드의 자치권을 인정받았고, 2011년에는 자치의회의 다수를 구성하면서 분리 독립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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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9월 1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영국 서머타임)까지 이루어지는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찬반에 관한 투표. |
| | 개표 결과 '독립 반대' 표가 55.3%, '독립 찬성' 표가 44.7%로 최종 집계됐다. 반대표가 찬성표보다 약 10.6% 포인트나 높게 나온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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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 ==== 문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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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틀랜드 출신 인물 ==== | ==== 스코틀랜드 성씨==== |
| 스코트인은 성 앞에 'Mac(맥)'이나 Mac을 줄인 'Mc'이 붙는다. 이를테면 [[맥도널드]](McDonald), 매켄지(McKenzie), 매케이(McKay), 매클린(McLean), 매클라우드(McLeod), 맥밀런(McMillan), [[매킨토시]](McIntosh), [[매케인]](McCain), 처럼. Mac은 스코트 [[게일어]]로 '~의 아들'이란 의미를 지닌다.(( 다른 지역의 작명법도 이와 비슷한데 아일랜드에서는 O'(O'Neill, O'Brien, O'Sullivan, 등)나 Ó, 그리고 잉글랜드에서는 아들을 뜻하는 son이 접미사로 붙는다.(Thompson, Johnson, Jackson 등) 또 피츠제럴드(Fitzgerald), 피츠존(Fitzjohn), 피츠클래런스(FitzClarence), 피츠로이(Fitzroy)와 같이 라틴어로 아들을 의미하는 '필리우스(Filius)'에서 유래한 '피츠(Fitz)'가 붙은 성씨도 있다.)) 지금이야 글로벌시대라 별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성이 맥 뭐시기면 스코트인 혹은 스코트계, 아니면 먼 조상이 스코트인이다. 아일랜드도 스코틀랜드와 같은 켈트계이기 때문에 아일랜드에서도 Mac Cárthaigh, Mac Dubhghaill, Mac Mathúna, Mac Piarais, Mac Réamainn, Mac Raghnaill 같이 Mac이 들어간 성씨를 쓰기도 한다. | 스코트인은 성 앞에 'Mac(맥)'이나 Mac을 줄인 'Mc'이 붙는다. 이를테면 [[맥도널드]](McDonald), 매켄지(McKenzie), 매케이(McKay), 매클린(McLean), 매클라우드(McLeod), 맥밀런(McMillan), [[매킨토시]](McIntosh), [[매케인]](McCain), 처럼. Mac은 스코트 [[게일어]]로 '~의 아들'이란 의미를 지닌다.(( 다른 지역의 작명법도 이와 비슷한데 아일랜드에서는 O'(O'Neill, O'Brien, O'Sullivan, 등)나 Ó, 그리고 잉글랜드에서는 아들을 뜻하는 son이 접미사로 붙는다.(Thompson, Johnson, Jackson 등) 또 피츠제럴드(Fitzgerald), 피츠존(Fitzjohn), 피츠클래런스(FitzClarence), 피츠로이(Fitzroy)와 같이 라틴어로 아들을 의미하는 '필리우스(Filius)'에서 유래한 '피츠(Fitz)'가 붙은 성씨도 있다.)) 지금이야 글로벌시대라 별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성이 맥 뭐시기면 스코트인 혹은 스코트계, 아니면 먼 조상이 스코트인이다. 아일랜드도 스코틀랜드와 같은 켈트계이기 때문에 아일랜드에서도 Mac Cárthaigh, Mac Dubhghaill, Mac Mathúna, Mac Piarais, Mac Réamainn, Mac Raghnaill 같이 Mac이 들어간 성씨를 쓰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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