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집
어르신 말씀에…
"결혼식은 시간이 정해져 있기에… 네가 일이 있으면 못 가볼수도 있다. 하지만, 상가집은 3일 내내 갈 수 있다. 시간 없어 못갔단 핑계대지 말고 가라."
“좋은 날에는 못가도 안좋은 날에는 꼭 가라.”
조문법
처음에 상가에 들어가셨을때 신발을 조용히 벗고 모자같은건 문밖에서 벗고 들어간다.
그런 다음에는 고인의 영정앞에 무릎을 꿇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바치고 향을 잡아서 향로위에 꽂아둡니다.
종교(기독교/천주교)에 따라서 향을 꼽거나 국화를 놓기도 한다.
향을 꽂은 경우에는 두번 절하면 된다. 국화를 꽂은 경우(기독교/천주교)에는 잠깐 묵념을 한다.
그런 다음 2~3걸음 뒤로 걸어나온 뒤 영정에서 물러나 상주와 허리굽혀 인사를 하거나 맞절을 하면 된다.
주의
- 유족에게 너무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 친구 등과 너무 큰소리로 인사하지 않는다.
- 사망이유 등을 너무 자세히 묻지 않는다.
- 무의미한 미소를 짓지 않는다.
- 본인의 종교나 풍습과 다르더라도 가급적 상가의 예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