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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_삼원색 [2014/12/19 23:23] V_L빛의_삼원색 [2018/02/22 12:0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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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빛 가시광선 인간적 삼원색}}
 ====== 빛의 삼원색 ====== ====== 빛의 삼원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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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노란색은 초록과 빨강을 섞으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의 시신경과 뇌에서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 뿐 사실은 초록과 빨강이 동시에 보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노란색은 초록과 빨강을 섞으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의 시신경과 뇌에서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 뿐 사실은 초록과 빨강의 파장이 동시에 는 것이다. 
  
 즉, 노란색에는 두 종류가 있다. **파장 580nm인 순수한 노란색**과 **초록과 빨강이 섞인 우리 눈에만 노랑으로 보이는 노랑색**  즉, 노란색에는 두 종류가 있다. **파장 580nm인 순수한 노란색**과 **초록과 빨강이 섞인 우리 눈에만 노랑으로 보이는 노랑색** 
-자연의 빛은 순수한 노란색이다. 꽃, 페인트 등, 하지만, 컴퓨터 화면이나 TV에서 보이는 노란색은 초록과 빨강이 섞인 것으로 사람의 눈에만 노란색으로 보인다. (([[http://yjh-phys.tistory.com/35|윤제한의 물리교실]]참조))+태양의 빛이 반사된 빛은 순수한 노란색이다. 꽃, 페인트 등, 하지만, 컴퓨터 화면이나 TV에서 보이는 노란색은 초록과 빨강이 섞인 것으로 사람의 눈에만 노란색으로 보인다. (([[http://yjh-phys.tistory.com/35|윤제한의 물리교실]]참조))
  
  
 {{image>http://cfile1.uf.tistory.com/image/176E29384FFCF98715D500}} {{image>http://cfile1.uf.tistory.com/image/176E29384FFCF98715D500}}
  
-R로 표현한 세포는 가시광선 전체에 걸쳐서 넓게 빛을 받아들이지만 대체로 붉은 빛에 속하는 580nm 주변을 더욱 강하게 받아 들인다. 한편 G는 노랑과 녹색을, B는 청색을 느낀다. R, G, B의 세 세포에 걸리는 자극의 강도가 달라지면 색을 다르게 느끼고, 실제의 스펙트럼이 다르다 하여도 세 자극의 자극이 같다면 같은 색으로 느낀다.+====사람의 시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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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로 표현한 세포는 가시광선 전체에 걸쳐서 넓게 빛을 받아들이지만 대체로 붉은 빛에 속하는 580nm 주변을 더욱 강하게 받아 들인다. 한편 G는 노랑과 녹색을, B는 청색을 느낀다. R, G, B의 세 세포에 걸리는 자극의 강도가 달라지면 색을 다르게 느끼고, 실제의 스펙트럼이 다르다 하여도 세 자극의 자극이 같 
 +다면 같은 색으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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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_삼원색_v_l1219232445.png?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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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가지 추상체의 파장별 감도 그래프_ R, G, B의 세 가지 추상체가 가시광선에 대하여 파장별로 반응하는 감도를 나타낸 그래프로 이 세 세포로부터 오는 신호의 크기로부터 색을 다르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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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뿔세포^최대감도의 파장^ 
 +|R|565nm| 
 +|G|540nm| 
 +|B|445nm| 
 + 
 +이렇게 시신경이 발달하게 된 것은 태양의 역할이 크다. 지구의 생명체는 태양빛의 자극을 받으며 진화를 하였기 때문이다. 태양의 분광형은 G2V이며 비공식적으로 "노란색 별"로 불리는데, 그 이유는 태양의 가시광 복사가 스펙트럼상 노랑-초록 부분에서 가장 강렬하기 때문이다. ((이 분광형 표시에 있어서 G2는 태양 표면의 유효 온도가 약 5,778[[켈빈]]임(섭씨 6051도)을, V는 우주의 다른 대다수 별들과 마찬가지로 태양이 원자 핵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주계열성임을 뜻한다. ))
  
  
-{{tag>빛 가시광선 인간적 삼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