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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림픽

  • 출처: 엔하위키- 병림픽 (CC BY-NC-SA 2.0)

* 상위 항목: 속어 유행어 관련 정보

S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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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병림픽 정신. 당연하지만 앨빈 토플러는 저런 말을 하지 않았다.1)

정의

패럴림픽과는 다르다 패럴림픽과는!!! 병신2) 올림픽의 축약어. 더 악화되면 암림픽이 된다. 키보도를 익힌 키보드 워리어들이 서로 벌이는 키보드 배틀의 발전형으로, 디시인사이드와우 갤러리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웹 여러 곳에서 자주 벌어지는 해답도 지혜도 뭣도 안남는 소모성 토론을 뜻한다. 유래는 아마도 장애인 올림픽 짤방일 것이다.

일반적인 키보드 배틀이 복싱같은 것이라면 병림픽은 규칙없는 암흑가의 격투기같은 난장판이다. '병신 올림픽'이란 말이 주지하듯, 아예 룰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 그야말로 병신다운 개싸움이 벌어지는 경우를 총칭한다. 양쪽 모두 정신승리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충공깽

병림픽에 참가하는 자들의 유형과 병림픽의 특징을 이 링크에서 참고하자.

리그베다 위키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비록 장애인 올림픽을 칭하는게 아니라고는 하나, 병신이란 말 자체가 기본적으로 장애인을 비하하는 욕설에서 시작된 것이기에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 할 단어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이 이 문서를 다른 문서에서부터 링크를 타고 왔을 것이다… 응? 그런데 실제로 병림픽이라는 단어가 디시에서 발생할땐 페럴림픽과 병림픽이라는 단어가 공존했었다. 그런데 장애를 딛고 일어난 훌륭한 선수들과 비교하는건 말도 안된다는 이유로 자체검열끝에 병림픽이라는 단어만 현존중(…)

비슷한 말로는 이전투구, 와각지쟁, 개싸움, 등림픽(등신올림픽), 장림픽 등이 있다.

흔히 병림픽을 옹호(?)하는 자들은 위 짤방에 나온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면 이긴 병신이 되라'는 말을 하지만, 병림픽을 하는 것 자체가 병신이라는 걸 좀 명심하자. 그러니깐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라면 병신될 짓을 하지 말자.

일부 병림픽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들의 싸움을 진지하게 쳐다보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당사자와 친한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림픽을 진지하게 읽지 않는다. 바로 스크롤을 획 내리거나 읽어봤자 무협 소설 수준으로 훑어 읽는 정도이다. 그리고 읽는다 하더라도 한시간 정도 지나면 그냥 기억에서 잊어버린다. 게다가 병림픽에서 설사 이겨서 승리한 병신이 되어봤자 남는건 싸움꾼으로 찍혀서 은근히 사람들이 피하거나 심하면 욕을 얻어먹는 좋지 않은 결말이다.

말 그대로 병림픽을 자주 하는 건 병신이 되는 지름길인 것이다.

기본적인 룰

  • 키보드로만 싸워서 상대방을 이겨야 한다.
  • 패드립은 기본이요, 가능한 충격적인 언사를 사용한다.
  • 최대한 자신의 내면의 찌질함을 드러내되, 정신승리법은 철저히 유지한다.
  • 논리와는 상관없이 와갤러들의 인민재판(…)으로 승자를 판별한다.
  • 병림픽에서 패배한 병신와갤 혹은 그 커뮤니티를 떠난다. 일종의 캐삭빵과 유사하다고도 할 수 있는 룰이지만, 당연히 병림픽이기 때문에(…)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와갤에서의 병림픽

병림픽이 자주 일어나는 시간대는 새벽이며 새벽에 병림픽 구경하다 정말 시간 가는줄을 모른다. 와갤의 공지에 의하면 마치 지렁이구더기가 똥구덩이 속에서 격렬하게 레슬링을 벌이는 듯한 막장농도를 보여준다고 한다. 일반적인 게시판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와갤의 명물이다. PvP 라는 단어를 바꿔서 BvB 라고도 부른다. 3 와갤 1~2기때도 자주 열리기도 했으나, 본격적인 병림픽의 장을 연 것은 3기부터였으며 IF김좆키, 얼닥눈이라는 3대 병림픽 마스터들의 활약이 컸다. 이 셋은 모든 떡밥마다 사사건건 대립하며 매일같이 병림픽을 개최했으며, 결국 병림픽을 와갤 수출품으로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현재 남아있는 승리한 병신은 IF다. 하지만 병림픽 금메달리스트 IF마저 지금은 유동닉에게 발리고 말았다. 아아 흘러가는 장강의 물결이여….

물론 지금의 와갤은 그저 퇴물이기에 진짜인가 구경하러가는사람은 골룸.

전파

현재로선 와갤뿐만 아니라 코갤, 스갤, 막장갤 등의 거대 갤러리뿐만이 아닌 디씨 전체 갤러리에 역병처럼 퍼져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디씨 전체에서 보편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현상이 되었다. 외부 거대 커뮤니티 역시 디씨 갤러들의 영향으로 병림픽이 일어나는 것을 가끔 발견할 수 있으며, 이글루스 역시 주요 병림픽 개최장이기도 하다. 이뿐만이 아니라 아주 가끔 보기 드물게 최소 국가규모의 논쟁 혹은 분쟁으로 이어져 국가적 단위의 병림픽이 벌어지기도 한다. 굳이 디씨 갤러의 영향이 뻗치지 않더라도 디씨 갤러들이 선도한 유행이 번져서 외부 의 일부 거대 커뮤니티 역시 병림픽의 성소이다. 뭐 예로 친목질로 인하여 병림픽이 발생하는 경우는 라테일시아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사항은 라테일의 팬사이트 항목이나 친목질항목을 참고.

기타

  • ‘되라’는 맞춤법이 틀렸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직접명령이라면 ‘되어라’ 또는 ‘돼라’라고 하여야 하나, 간접명령(불특정 청자·독자에게 책 등의 매체를 통하여 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일 경우 어간에 직접 ‘-라’를 붙여서 ‘되라’라고 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너 자신을 알라”라고 하지 “너 자신을 알라”라고 하지 않는다.

시험문제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구하라’, ‘쓰라’ 등으로 표현하여야 하지 ‘구하여라(구해라)’, ‘써라’라고 하면 어색한데, 최근에는 후자로 (잘못) 쓰이는 예도 가끔 발견된다.

  • 여담이지만 2016년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병신(丙申)년에 열리게 되어 –병림픽 아닌– 병림픽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참고로 같은 갑자는 60년에 한 번 돌아오기 때문에, 이 병림픽 아닌 병림픽(…)도 60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셈이다.
  • 한국에서만큼 흥하지는 않지만 외국에서도 비슷한 의미의 말은 쓰인다.

> Of course, being the smartest and most sophisticated of the users on 4chan is roughly equivalent to winning gold at the Special Olympics. > 물론 4chan에서 가장 영리하고 지적인 유저가 되는 것은 스페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과 거의 같다.

  • 영토분쟁도 어찌보면 이런 축에 들지도 모른다. 이건 그래도 국가 안보가 걸려있지만 병림픽은…–
  • –그래도 병신이지만–유식한 척 티낼려고 패럴림픽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치에 맞지 않는다. 패럴림픽은 참가자격이 특수할 뿐 내용 면에서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정당한 경기임에 반해, 병림픽은 내용 자체가 병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병림픽을 패럴림픽으로 치환하는 것은 패럴림픽을 오욕하는 행위일 뿐더러, 병신이라는 용어가 장애인을 비하하는 말이기도 하므로 패럴림픽 참가자들을 모욕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 꼭 병림픽의 당사자들은 논리 운운하고 난독증 운운하는데, 실제 논리학자는 논리의 구성 형식에만 관심이 있지 토론 자체에는 관심이 없다. 만약 논리학자가 맘먹고 병림픽 당사자들의 문장을 지적한다면 예외 없이 오류만 수두룩하게 드러날 것이다.
  • 허영심을 가지고 위 항목에 도달한 위키러는 반드시 자비의 원칙 항목을 유심히 읽도록.
  • 구스위키는 디시등과 관련이 많기 때문인지 병림픽 틀이 존재한다(…)
  • 출처: 엔하위키- 병림픽(CC BY-NC-SA 2.0)
1)
밀갤 쪽에서는 더글러스 맥아더체스터 니미츠버전이 있기도 했다.
2)
혹은 병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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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KB 병림픽.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5/06/07 22:32 (바깥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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