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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2021/04/11 01:36] – [변액보험] 108.162.215.11변액보험 [2021/04/13 17:45] (현재) – 이전 판으로 되돌림 (2018/03/23 01:45)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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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재테크 변액보험 돈 보험 연금}} {{tag>재테크 변액보험 돈 보험 연금}}
 +====== 변액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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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에서 활황이 계속되면서 보험시장에서 변액보험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변액보험은  <del>일반 가입자들이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상품</del> [[보지|X]]같은 상품이다.  변액상품은 긴 기간에 걸쳐 적립해야 효율성이 높아지는 금융상품 중 [[원금 손실]]의 위험을 감수하고 추가수익을 누리려는 상품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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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보험상품의 특성상 초반에 일정 사업비를 떼어 가므로 납입한 금액 중 일부만 투자된다.** 변액보험은 펀드 상품이 아니다. 변액보험은 보험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 중 **위험보험료** 및 **사업비** 등((일반적으로 보험료의 ''10~18%''를 사업비로 낸다))을 제외한 금액을 특별계정이라는 펀드에 투자해 적립하는 상품이다. 즉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적립식 펀드와는 달리 //자신이 납입하는 보험료 금액 전체가 투자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신 변액보험은 만일의 위험에 대비한 보장혜택을 받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 투자의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실적배당형 상품인 변액보험은 보험금 및 해약환급금이 투자결과에 따라 변동하므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 투자의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실적배당형 상품인 변액보험은 보험금 및 해약환급금이 투자결과에 따라 변동하므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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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액보험은 중도 해지 시 원금이 적거나 없을 수 있다. 변액보험은 투자형 상품이지만 보험의 특성을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보험은 은행의 저축과 달리 위험보장과 저축을 겸비한 제도로서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가입자에게 지급된다. 또 다른 일부는 보험회사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된다.   * 변액보험은 중도 해지 시 원금이 적거나 없을 수 있다. 변액보험은 투자형 상품이지만 보험의 특성을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보험은 은행의 저축과 달리 위험보장과 저축을 겸비한 제도로서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가입자에게 지급된다. 또 다른 일부는 보험회사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된다.
  
-  * 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제시하지 못한다. 보험설계사는체결 시 가입자에게 최근 운용 실적을 포함한 변액보험 운용설명서를 제공하지만 모집 단계에서 __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제시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규제__하고 있다.+  * 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제시하지 못한다. 보험설계사는 계약 체결 시 가입자에게 최근 운용 실적을 포함한 변액보험 운용설명서를 제공하지만 모집 단계에서 __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제시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규제__하고 있다.
  
-  * 변액보험은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 변액보험은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변액보험은 실적배당형 상품이므로 다른 금융기관의 실적배당형 상품과 마찬가지로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다만 특별계정 운용실적과 관계 없는 특약은 예금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 주식시장을 고려해 자산운용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변액보험은 향후 주식시장의 전망을 고려하여 자산운용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입자는 보험사가 설정한 펀드(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해외펀드형 등) 중 원하는 형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 주식시장을 고려해 자산운용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변액보험은 향후 주식시장의 전망을 고려하여 자산운용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입자는 보험사가 설정한 펀드(주식형, 채권형, 혼합형, 해외펀드형 등) 중 원하는 형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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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 펀드로 바꾸면 된다고 하지만 주가가 불안한 타이밍이 언내가 시작인지, 끝인지 일반인이 알아내기는 힘든 일이며 타이밍이 맞았다 하더라도 채권이 줄 수 있는 수익은 오히려 저축 은행 예/적금 만도 못할 가능성이 있다.+ 
 +누가 20년 장기상승의 랠리를 확신하는가. 물론 주가가 불안할 때는 채권형 펀드로 바꾸면 된다고 하지만 주가가 불안한 타이밍이 언내가 시작인지, 끝인지 일반인이 알아내기는 힘든 일이며 타이밍이 맞았다 하더라도 채권이 줄 수 있는 수익은 오히려 저축 은행 예/적금 만도 못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간혹 변액상품 하나로 집마련과 자녀교육과 결혼, 노후까지 모두 책임질 수 있는 상품으로 포장을 해서 저축액 대부분을 변액상품에 넣도록 영업활동을 하는 설계사들도 있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세일즈 방식이다. 따라서 간혹 변액상품 하나로 집마련과 자녀교육과 결혼, 노후까지 모두 책임질 수 있는 상품으로 포장을 해서 저축액 대부분을 변액상품에 넣도록 영업활동을 하는 설계사들도 있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세일즈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