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마다 세레스톤-G를 바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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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자환자이다. 더운 여름철만 되면 여기저기 가렵고 붉은 반점이 생겨서 약국에 들렀더니 쎄레스톤-G를 바르라고 줬다. 가려울 때마다 그것을 바르니 가려움증이 좋아져서 가려울 때마다 바르다가 다 쓰면 또 약국에서 사서 바르곤 했다. 간혹은 세레나라는 종합피부약을 바르기도 했다.
4,5년을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 날 살펴보니 피부증상이 온몸에 번져있어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피부과를 찾아왔다. 진찰 결과 잠행성 진균증으로 진단되어 항진균제로 치료하였다.
쎄레스톤-G는 선전을 많이 해서 그런지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 쓰고 약국에서도 많이 팔리는 피부연고 중의 하나이다. 주 성분인 베타메타손은 중등도의 스테로이드이며, 왠만한 피부병은 이런 스테로이드 종류를 바르면 일단 나아보이게 된다.
그러나, 진균이나 세균등 질환에 이런 약을 모르고 자주 사용하면 병은 오히려 점점 더 깊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장기간 사용으로 이한 부작용 사례들도 많다. 그래서 의약분업을 시행하는 선진국에서는 이런 정도의 약은 의사의 처방 없이는 팔 수 없게 하였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약들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 되어있다.
도대체 의약분업을 왜 하자는 것인지 알 수 없을 지경이다.

세레스톤-G만 바르다가...
세레스톤-G를 바르다가...
세레스톤-G만 바르다가...
세레스톤-G만 바르다가...
쎄레스톤-G만 발라주다가...
여드름에 선인장과 쎄레스톤-G를?
한 달 동안 세레스톤-G를...
세레스톤-G를 발라주다가...
쎄레스톤-G를 바르다가...
쎄레스톤-G를 바르다가...
쎄레스톤-G를 발라주다가...
어루러기에 쎄레스톤-G를?
쎄레스톤-지를 바르다가...
쎄레스톤-지를 바르다가...
여드름약이라면서 쎄레스톤-지를?
쎄레스톤G를 바르다가...
1달 동안 쎄레스톤-G만 바르다가...
쎄레스톤-G만 바르다가...
쎄레스톤-지만 바르다가...
쎄레스톤-지를 바르라고...
쎄레스톤-G를 바르다가...
쎄레스톤지를 발라주다가...
쎄레스톤-G를 바르라고...
쎄레스톤-G를 바르라고...
쎄레스톤지를 바르다가...
쎄레스톤지를 3,4년간 바르다가...
쎄레스톤지를 발라주다가...26
쎄레스톤지를 바르다가...27
쎄레스톤지를 할머니가 발라주니...
쎄레스톤지를 사서 바르다가...29
쎄레스톤지를 무심코 바르다가...30
쎄레스톤지를 바르다가...31
2년 동안 쎄레스톤지를 바르다가...32
여드름에도 쎄레스톤지를?33
쎄레스톤지를 바르다가...34
쎄레스톤-G를 발라주다가...35
쎄레스톤-G를 바르다가...36
쎄레스톤지 등을 사서 바르다가...37
쎄레스톤지와 에코론-지를...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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