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체홀몬 (Progesterone)

난소속의 여포에서 난자가 성숙기를 마치고 배란이되면, 누런빛의 조직이 남게 되는데, 로티노이드계의 루테인이란 황색 색소를 가진 이조직을 황체(황체(Corpus luteum))이라고 부른다.

황체호르몬 혈중 농도가 3 ng/mL가 넘으면 배란이 일어났다고 확신할 수 있다.

황체의 수명은 평균 14일이며, 배란이후 월경 월경시작까지의 황체기의 기간은 거의 일정하게 14일이다. 임신이 안되면, 황체 융해(Luteolysis)가 일어난다.

임신 시 황체홀몬은 임신 7주까지는 황체에서 생성되고, 임신 7-10주 부터 태반에서 생성된다.

역할

  • 탈락막화 - 배아가 착상에 필요한, 자궁의 기질세포가 탈락막 세포로 전환 되는 과정에 필수적이다.
  • 임신 시 태아에 대한 모체 면역반응을 억제한다.
  • 자궁의 수축력을 약화시켜서 착상과 임신 유지를 가능하게 해준다.

프로게스테론은 여성 호르몬 중 항증식성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방 및 자궁근종에서는 성장인자로 작용한다.

임신 일삼분기 중에는 보통 10 ng/ml 이상을 정상이라고 본다.

Progesterone during menstrual cycle
Day 1-14 >1 to 1.5 ng/ml
Day 15-28 2-28 ng/ml
Progesterone during pregnancy
First Trimester 9-47 ng/ml
Second Trimester 17-147 ng/ml
Third Trimester 55-200 ng/ml

황체을 미리 제거 (임신 10주 이전) 하였을 경우 progesteron 이 부족하게 된다. 150mg IM 하여 임신 유지할 수 있다. 만약 6~8주 라면 1주 후에 한번 더 준다.

월경 주기 중 황체기

난포가 자라서.. 빵 터지면 (배란이 되면) 난포가 황체로 변함. 그러면 황체에서 황체호르몬을 분비한다. 그 호르몬의 영향으로 체온이 보통 때의 체온보다 0.2-0.3도 정도 올라가서 2주 정도 유지된다. 그러다 생리가 나오면 다시 체온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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