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가 모르는 약국의 진실

1.의약 분업했을 때 보건복지부 장관 마누라가 제일 먼저 한 일이 장롱면허이던 약사면허증 꺼내서 "메디팜" 이라는 프랜차이즈 약국 만듬. 지금 재벌됨.

  • 메디팜(주) (대표자:조성환)
  • 조성환은 조원기의 (자)로 둘이 같이 조아제약의 최대주주.

2. 의사가 니네 엄니 당뇨로 진단해주고 약 처방해주면 니네 엄니랑 보험공단에서 의사한테 주는 돈이 8700원, 처방전 들고 약국으로 가서 약사가 처방전에 적힌 약을 비닐 봉지에 넣어주고 약사가 니네 엄니랑 보험공단에서 받는 돈이 9300원.. 이게 정상같아 보임?(9300원도 근거도 없이 말하고 있고, 엄니랑 보험공단에서 받는 돈으로 도매상에다가 약값 지불해야한다. 원가 개념도 없는 무식한놈) 전 세계 어떤 나라도 약꺼내서 비닐봉지에 넣어주고 돈 저렇게 많이 가져가는 나라는 없음. (의료분업 자체가 선진국 모델 모방해서 만든것임)

3. 아 근데 저 당뇨약을 한국이나 중국 짝퉁 제약회사에서 만든 존나 싼 밀가루 약으로 바꿔서 주면 그 차액의 30%를 보험공단에서 바로 약사 통장에 입금해줌.

약국가서 처방전에 써있는 약과 니가 받은 약의 이름이 다를 경우 약사한테 바꿔달라고하면 갑자기 화를 내면서 똑같은 약이라고 소릴 지르거나,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원래 오리지널 약으로 바꿔줌. 요새는 우리 약국엔 이 약 밖에 없다며 효과는 어차피 똑같다고 구라치는 지능형 약사들이 증가 중…

4. 이제는 리베이트 쌍벌제라고 해서 리베이트 주는놈이나 받는 놈이나 죄다 면허 정지에 벌금 조낸 물리는데 그 대상에서 약사는 제외됨. (이유는 보건복지부에 약사가 많기 때문) 리베이트 원리도 모르고 지끼는구나.. 제약회사가 처방권을 가진 의사한테 로비하는 행태를 막기 위한 제도이다. 의사 약사 포함임.

5. 미국, 유럽은 전부다 타이레놀, 게보린, 후시딘, 키미테, 박카스 같은 일반 의약품은 수퍼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약국에서만 팔게되어 있음. 명목상 약사들이 주장하는 이유는 저런 약을 수퍼서 사먹다가 사고나면 책임소재가 없단건데 어차피 지금 약국가서 타이레놀 달라 그래도 그냥 꺼내줄뿐 설명도 없고 그거 먹다 사고나도 약국에 책임 전혀 없음… 미국은 땅덩이가 넓어서 우리나라처럼 사거리마다 약국 병원이 있지 않단다. 미국 유럽하고 우리나라의 약물오남용사고로 사망하는 인구비율을 비교해보거라. 진짜 이유는 보건복지부에 약사가 많기 때문… 국민들이 존나 불편하다고 질알하니까 심야 응급약국이라고 "전국에 56개" 만듬.. 예를 들어 인천, 부평시 전체에 심야 응급약국이 1개임… 꼴랑 저거 하나 만들어놓고 국민 불편을 해소해주고 있다고 존내 생색 중…

이게 나라에서 만든게 아니라, 약사회와 지자체 협업으로 일종의 봉사처럼 운영 하는 것이다. 심야약국은 무조건 적자운영이다.

2012년 부터 편의점에서 타이레놀, 복합감기약 (해열 진통제 5종, 감기약 2종, 소화제 4종, 파스 2종으로 총 13개의 의약품)은 판다.

  • 출처: 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