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로 점프하라

부자로 점프하라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자입니다. 부자들은 숫자만 소수가 아니라 생각도 대중과 다른 소수의 편에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방향에 있다는 것은 외롭고 위험하기 그지없습니다. 부자는 역발상을 합니다. 9.11 사태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 시장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한 푼이라도 건지려고 보유 주식을 시장에 내동댕이쳤을 때, 주식을 살 수 있었던 사람은 부자였습니다. 세계적인 부자 카네기에게 많은 사람들이 "부자 되는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 때마다 그는 "항상 다른 사람과 반대의 생각을 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부자들은 인내의 미를 가집니다. 부자라고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큰 부자야 하늘이 낳는다고 하지만, 보통 부자들은 운을 이용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인내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어느 철학자는 말하길, 재운이 없던 사람도 노력 여하에 따라 운이 바뀐다고 했습니다

앤드류 매튜스(Andrew Matthews)는 [마음 가는 대로 해라]는 저서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몇 년 전에는 서울의 강남, 목동, 김포 부근에서 거부들이 나오고, 지금은 전국적으로 개발의 호기를 찾아 큰 자금들이 흐르는 것도, 따지고 보면 그 땅들을 묻어놓고 기다린 사람들의 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들입니다. 부자들이라고 해서 돈을 모으는 기상천외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부자들은 철저한 재산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돈의 효율성을 높인 사람들입니다

부자들은 과감한 배팅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나폴레옹이 엘바 섬을 탈출해 워털루 전투를 펼칠 당시, 나폴레옹의 승리를 예상한 영국 귀족들은 서둘러 재산을 처분했습니다. 그러나 유독 한 사람만은 귀족들이 내놓은 재산들을 헐값에 매입했습니다. 모두가 연합군의 패배를 점칠 때, 그는 전 유럽에 걸쳐 있던 자신의 인맥들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분석해, 워털루 전쟁에서 나폴레옹이 질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예상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바로 당대의 부호로 명성을 날린 금융의 귀재, 로스차일드(Rothschild)였습니다. 존 템플턴(John Templeton)도 젊은 시절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가지고 있는 재산을 모두 털어서 바겐세일하는 주식을 주웠습니다

부자들은 열정적인 사람들입니다.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그는 초등학교도 마치지 못하고 남의 집 고용살이를 했는데, 부자가 되고 나서 고백하기를 '가난, 허약한 몸, 못 배움'의 세 가지 은혜가 성공비결이라고 했습니다. 가난은 그를 부지런하게 하였고, 허약한 몸은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했습니다. 또한 못 배운 것은 세상 모든 이들을 자신의 스승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겸손을 갖게 했다고 합니다

부자로 점프하기 위해서는 아침형 인간이 유리합니다. 에머슨은 "혼자 있을 때의 사람은 진지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가까이 오면 위선을 보인다."고 말합니다. 부자는 새벽에 열리는 신념의 시간을 통해, 부자 되는 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부자는 새벽을 잘 활용하여 하루를 지배하며, 성공적인 하루들이 쌓일 때 부자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 Key note

일본의 은행원인 하마오가 쓴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에서는 부자들의 특징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1. 보증을 절대 서지 않는다고 한다

2.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고 한다

3. 음악과 운동을 즐기고 현재 사회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한다

4. 자신의 과거를 귀중히 여긴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성적표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과거의 경험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한다

5. 절약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작전 타임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_ 이민규

일본의 경영 컨설턴트 간다 마사노리는 "성공하기 위한 노하우가 분명한데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1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공하는 것은 간단하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렇다. 인간관계든 비즈니스든 성공하는 것은 간단하다. 아는 것으로 그치는 99퍼센트 대열에서 빠져나와 행동으로 실천하는 1퍼센트 대열로 들어가면 된다. '내가 아니면 누가?' '지금 아니면 언제?'라는 생각으로 한번에 하나씩, 매일 매일 변화를 시도한다면 조만간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