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문서의 선택한 두 판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차이 보기로 링크

양쪽 이전 판이전 판
다음 판
이전 판
tech:money068 [2012/11/23 05:15] V_Ltech:money068 [2017/09/05 04:24] (현재) V_L
줄 1: 줄 1:
 +{{tag>재테크 상식 cma}}
 +=====CMA 장단점=====
 +
 +CMA는 자산을 불려나가기 위한 상품이라기 보다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거액의 자금을 순간적으로 예치하기 위한 상품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
 +즉, 수시입출이 가능하므로, 투자처가 생기면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
 +은행 요구불예금 통장의 경우, 예치금액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연 1%의 이자도 붙지 않는 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
 +CMA의 경우, 연 2-4% 정도의 금리 수준으로 매일 이자를 지급해 주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임
 +
 +다만,  6개월, 1년, 2년, 3년 등 일정한 기간을 목표로 예치하려고 하는 경우라면,
 +
 +CMA보다 적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3~5년 정도를 목표로 한다면 다소 위험이 있더라도 펀드를 고려해 보는 것이 더 유익할 수도 있다
 +
 +**CMA 장점은 높은 이자율  **
 +
 +CMA는 고객 돈을 머니마켓펀드(MMF), 어음관리계좌(CMA),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액수에 상관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 2.0~4.0% 이자가 붙는다
 +
 +500만원을 은행권 수시입출금식 예금에 넣었을 때는 연간 이자가 5000~1만원에 불과하지만 CMA에 가입하면 15만~20만원이 생기는 셈이다
 +
 +증권거래와 펀드투자 등도 CMA 통장 하나로 가능하다. 또 공모주청약자격우대, 특판상품 제공, 선불제 교통카드 등 CMA 고객 유치를 위해 각사가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도 다양하다
 +
 +편의성에 있어서도 기존 은행 예금에 비해 손색이 없다
 +
 +은행 고객과 같은 수수료로 수시입출금, 월급 자동이체, 카드대금ㆍ공과금 자동 납부가 가능하다
 +
 +그러나 CMA는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
 +
 +=====종류=====
 +
 +==== 종금형 CMA====
 +
 +CMA상품들 중에서 유일하게 예금자보호가 되며 금호종합금융과 메리츠종합금융에서 관련된 상품들을 판매함
 +
 +우량채권 위주로 운용하기 때문에 손실이 날 확률이 거의 없고, 공과금 자동납부,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무료 등과 같은 혜택이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상품임
 +
 +====CMA-MMW====
 +
 +안정성이 높은 한국금융증권(신용등급AAA)의 콜과 예수금에 투자되는 상품임. 장 마감시각에 한국증권금융 예수금 상품에 편입하고 장 시작시간에 다시 출금하는 상품으로 금융상품에 관해서 충분한 지식이 쌓였을 때 투자할 것을 권해 준다
 +
 +==== CMA-RP====
 +
 +RP(repurchase agreements,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예금자보호법에 의하여 보호되지 못함. 환매조건부채권이란 구매자가 일정기간 후에 일정한 금액으로 환매할 것을 조건으로 매수하는 채권을 말함. 보통은 우량채권과 국공채를 대상으로 함
 +
 +CMA 중 ‘RP(환매조건부채권)형 CMA통장’은 가입자가 헌 금리에서 새 금리로 갈아타는 절차를 별도로 밟지 않으면 금리 인상 시, 인상된 금리를 적용해주지 않는다. 참고로 증권사 CMA는 모두 RP형 CMA다. 반대로 금리가 떨어져도 재매수를 하지 않으면, 기존 금리가 유지된다
 +
 +====CMA-MMF====
 +
 +MMF(money market fund)란 양도성예금증서나 기업어음 등 단기 상품에 투자하여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임. 시중금리의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단기간에 안정적인 수익률 추구를 목표로 하는 수시입출금형 상품이지만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게 함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