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을 향한 도전

1814년 스티븐슨이 증기기관차를 발명하자, 비평가들은 하나같이 시속 30마일이라는 속도에 도달하게 되면 모든 사람은 질식할 것이라고 예언하며 그 발명을 평가 절하하였습니다. 1878년 에디슨이 백열등을 연구하고 있다는 소문이 영국에 전해지자, 가스등 회사의 주가가 폭락하였습니다.

영국 의회는 이 문제를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는데, 여기서 우정성 기사국장 윌리엄 프리스 경은 전기로 빛을 만든다는 것은 완전한 도깨비 장난이라고 단호히 선언하며 그 연구를 비웃었습니다.

20세기 초 라이트 형제는 동력을 이용한 비행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공기보다 무거운 비행체는 있을 수 없으며, 비행기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라이트 형제같은 사람은 모조리 바보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이 불가능하리라는 모든 예언은 결국 들어맞지 않았으며, 선구자들의 위대한 발명은 인류 역사의 물줄기를 뒤바꿔 놓았던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새로운 도전과 상상력의 가능성에 대해 스스로 불가능하다고 미리 단정짓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은 불가능하다는 다른 사람의 판단 때문에 자신의 가능성을 포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가능성을 믿고 무한한 도전을 꿈꾸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21세기의 주역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