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Bitcoin)
비트코인(bitcoin)은 코인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화폐이다.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Nakamoto Satoshi)라는 이름의 사람(단체)이 처음 고안해냈다고 한다. 2010년 부터는 실제 거래가 가능했으며 마켓도 형성되기 시작 했다. 이후로는 말 그대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사토시는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이 개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안정됐다고 생각해서 인지 어느날 종적을 감춰버렸다.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사고 팔 수는 있지만 전자지갑속에만 존재하며, 1 비트코인의 가격은 수시로 변한다. 최초 발행시에는 1비트코인 = 1달러 였다고 하는데 현재는 수백배를 호가하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지요.
비트코인의 기본 규격은 BTC라고 약어로 불리며, 통화 액면가는 다음과 같이 일반적으로 통용된다.
- BTC = 비트코인 기본 단위
- mBTC (milleBTC, 밀리BTC, 엠BTC) = 0.001 (1/1,000)BTC
- μBTC (microBTC, 마이크로BTC) = 0.000,001 (1/1,000,000) BTC
- 사토시 - 액면 최소 단위. 소수점 8째 자리 0.000,000,01
모든 거래는 P2P 구조로 되어 있으며 공개키 암호화 방식으로 공개적으로 거래 되고, 결과는 다른 사람의 PC에 분산 데이터베이스 방식으로 저장된다. 해킹을 통해 거래 결과를 속이려고 해도 거래 결과를 저장하고 있는 모든 분산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해야 하므로 거의 불가능한다. 물론, 개인 전자지갑을 해킹해서 훔치는것은 가능한다.
화폐는 송금시 매우 많은 수수료를 받지만 비트코인은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 다만, 보내는 사람으로 부터 받는 사람까지 중간에 거쳐가는 노드들에게 약간의 수수료를 제공해주면 매우 빨리 송금이 된다고 한다. 반대로 수수료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다면 며칠이 걸릴 수도 있다. 1)
비트코인은 컴퓨터를 이용해 암호화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이 일정량 만들어지도록 되어 있다. 이를 채굴이라고 하는데, 많은 컴퓨터가 문제를 풀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져 전체 비트코인 시스템의 보안성이 더 강화된다. 다만 점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가 개인용 컴퓨터를 수십년동안 계속 켜놓고 돌려도 풀 수 있을까 말까한 수준이 되어 버렸다. 때문에 팀을 이뤄 채굴을 하는 이용자들(채굴 연합 혹은 mining pool)도 있으며 CPU나 GPU를 병렬 구성하여 채굴에 써먹는 이들도 심심찮게 있다.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개발한 주문형 반도체와 더불어 프로그래밍 가능한 IC를 이용한 채굴기가 등장함으로써 비트코인 문내가 더더욱 어려워졌으며, 문제 풀면 나오는 비트코인의 양도 줄어들었다.
현재 CPU,GPU를 이용하는 채굴은 거의 의미가 없으며, 전문칩을 사용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과정
- 비트코인 전자지갑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실행 2)
- P2P 네트워크에 참여, 모든 암호화된 거래 데이터(Transaction Log)를 동기화(Syncronizing)
- 전자지갑을 이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주고받기 위한 거래(Transaction)가 발생
-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비트코인 채굴 노드에 의해 인증
위험성
비트코인의 환전율은 지속적으로 혹은 급격하게 등락을 거듭할 수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을 승인하는 곳은 여전히 적은 규모이며, 그리 크지 않은 보통의 펀딩 규모를 가진 집단에 의해 환전율이 조작될 수 있을 만큼 취약한 상태이다. 하물며 비트코인 거래 웹사이트의 계정 누출과 같은 보안 사고는 대규모의 매도 상황을 촉발지도 모릅니다.
거래소
암호화폐 거래소는 돈을 목적으로 하는 해커들이 가장 선호하는 목표물 중 하나라 해킹을 자주 당하며, 마운트 곡스(Mt. Gox) 파산 사태처럼 거래소 파산이나 BTC-e처럼 당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출금 규제 등으로 언제든지 계좌에 있는 비트코인이 내 비트코인이 아니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일렉트럼 등으로 자신의 컴퓨터에 생성한 지갑으로 비트코인을 옮겨놓으면 외부 요인과 상관없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자신의 컴퓨터도 거래소보다는 안전하지만 해킹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거액의 암호화폐는 오프라인 보관소인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우리가 거래소에서 코인을 구매할때 실제 코인을 구매하는것이 아닌 거래소에서 만든 자체 정보로만 거래를 하고 있다. 거래소에서 출금 요청을 하게되면 이제 공통 BTC지갑에서 BTC를 출금하여 거래소 개인 BTC 지갑으로 코인을 전송하게 된다. 거래소 서버에만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거래소 서버 해킹의 우려도 있으며, 거래소에 6개월 이상 미 접속시 자동청산을 하는 곳도 있다.3) 그래서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하드웨어 지갑이나 인터넷 웹지갑, 모바일지갑 사용을 권장. 출처
전자지갑
전자지갑 설치 후 맨 처음 실행하게 되면 이미 전자지갑 주소(공개키 역할)가 생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자지갑 주소는 34~36자리 내외의 해쉬(Hash)값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Ht4Spie6Cm7eGNxsE7Pc5sQ5tbcYMK6hr 같은 숫자와 문자의 조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제 발행된 비트코인의 거래 정보를 모두 받아오는 동기화 작업에 몇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비트코인-코어와 같은 기본 전자지갑 외에 전체 블럭체인 동기화4)를 하지 않고 부분동기화를 하는 초미니 경량화 클라이언트 지갑들이 있는데, 대표적인게 일렉트럼(Electrum)과 멀티빗(Multibit)5)임.
채굴
http://ck.kolivas.org/apps/cgminer
참고 http://xbitcoinx.com/Bitcoin_Mining/2091
암튼 내 Geforce 660으로는 평균 초당 66메가가 처리 되는데, 이 숫자로는 하루 종일 컴터를 돌려도 5센트 번다;;; 이러니 전용 칩이 등장하지.. 계산기
cgminer 의 공식페이지에서 받은 것도 바이러스로 감지되어 차단 및 치료된다. 비트코인 채굴 바이러스 (Trojan/Win32.BitMiner)가 이미 분석된 바 있다.
cgminer 최신 버전6)에서는 cpu, vga 채굴을 더이상 지원하지 않는다. 현재의 난이도로 볼때 더이상 의미가 없다고 본다.7)
Gpu 지원 마지막 버전은 3.7.2 (windows), 3.7.2 (ubuntu) UPDATE WARNING: If mining litecoin (Scrypt coins) do not upgrade to anything above Cgminer 3.7, as the GPU mining element has been removed.
USB형 비트코인 채굴기 10대를 가동한다는 네이버 블로거 문대리님은 하루 0.0045비트코인(3450원) 정도를 채굴한다고 한다.
cgminer.exe --scrypt -o stratum+tcp://gigahash.wemineltc.com:3333 -u goldseed.2 -p x minerd -o stratum+tcp://gigahash.wemineltc.com:3333 -u goldseed.2 -p x -t 1
https://www.buybitcoinworldwide.com/mining/hardware/antminer-s9/
풀 노드
기타
사고
마운트곡스
마운트곡스 파산신청 해커에 의해 현금이랑 전자화폐를 같이 도난당하는 게 말이 되냐.. 그냥 마운트곡스 애들이 돈 빼돌리고 배째라 하는 것으로 보임. 이게 꼭 예전의 온라인 로또 대행사 보는 듯함…… 1등 맞으면 들고 튀면 되니;; 추적도 안되고…
wemineltc.com
공동채굴 하던 곳 인데 2017년 초 돈 안돌려주고 사이트 닫음. 빼돌린 듯.
4)
전부 동기화를 하면 약 60Gb를 다운받아야하고 계속 늘어난다
5)
지원종료 https://multibit.org/ 참고
6)
3.8.3
7)
Q: What happened to CPU and GPU mining?
A: Their efficiency makes them irrelevant in the bitcoin mining world today
and the author has no interest in supporting alternative coins that are better
mined by these devices.
8)
you will not receive any Bitcoins by just running a full n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