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여자입니다. 어느날 입술이 부르터서 모 약국을 찾아갔더니, 바이러스라면서 아시클로버 연고를 바르라고 줬습니다. 며칠 발라도 시원치 않아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피부과에서 진찰 결과 이 환자는 박탈 구순염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아시클로버는 단순 포진에 사용하는 항 바이러스 제제이며 현재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습니다. 입술에 생기는 피부병변을 약사가 단순 포진으로 오인하고 이 약을 주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게 됩니다.
이 약을 발라서 큰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는 별로 없겠지만, 어림짐작으로 대충 약을 쓰다보년 정확한 진단 하에 올바를 치료를 받을 시기를 늦추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시클로버를 바르라고?1
아시클로버를 바르라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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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진이니 아시클로버를 바르라고?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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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 아시클로버 연고를?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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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빈을 바르기만 하다가...
아시론을 바르라고?
울트라란과 아시클로버를...
바크로비를 바르라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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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락스 연고를 바르라고?
바이러스니까 바이라미드를 바르라고?
바이버를 바르라고?1
속이 안 좋으니 약을 지어먹으라고?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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