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 (저밀도 지단백)에 의해 운반되는 콜레스테롤로서 LDL 콜레스테롤 증가는 죽상경화증과 관상동맥 심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키므로 고지혈증 (hyperlipidemia) 환자 및 위험군의 분류, 치료시기 결정 및 치료경과 판정을 위하여 중요하다. 상승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심장질환의 위험도를 나타냄.

보통 LDL 콜레스테롤(LDL-C) 양은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및 중성지방 검사들이 포함된 표준 지질 검사의 결과를 이용해 계산되어 얻어진다.

수식을 적용하여, 저밀도 지단백에 포함된 콜레스테롤 양을 얻을수 있고 이 계산된 결과가 주로 보고된다. 대부분의 경우 이 결과가 LDL-C에 대한 좋은 예측치지만 채혈전 금식을 안하였을 경우와 같이 중성지방이 증가되는 경우에는 이 결과는 덜 정확해진다. 이런 경우 LDL-C를 정확이 확인하는 방법은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것임. LDL-C의 직접측정은 중성지방의 영향을 덜 받고 금식이 안된 경우나 고도의 중성지방(400mg/dl 이상)이 있는 경우 사용함.

LDL = TC - HDL - TG / 5

단 TG가 400 mg/dl이상일 때는 Friedwald equation이 들어 먹지 않는다. TG가 400mg/dl 이상이면 VLDLc이 더 많아져서 TG/5 로 구해지던 VLDLc의 공식이 맞지 않기 때문임.

• 100 mg/dL (2.59mmol/L) 미만 – 최적
• 100-129 mg/dL (2.59-3.34 mmol/L) – 최적에 인접
• 130-159 mg/dL (3.37-4.12 mmol/L) – 상한 경계성
• 160-189 mg/dL (4.15-4.90 mmol/L) – 높음
• 190 mg/dL (4.90 mmol) 이상 – 매우 높음

위험인자들(아래 참조)은 LDL의 적절 목표 수치에 영향을 준다. 높은 LD에 대한 치료(다이어트나 스타틴 등의 약물)는 LDL 수치를 개인의 위험도에 따른 목표 수치로 낮추는데 목적이 있다. 개인별 목표 수치는:

• 심장질환이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LDL을 100mg/dL (2.59 mmol/L) 이하로
• 2개이상의 위험인자들(심장질환에 중등도의 위험도)을 가진 경우 LDL을 130mg/dL (3.37mmol/L) 이하로
• 1개이하의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 LDL을 160mg/dL (4.14 mmol/L) 이하로

일부 기관에선 심장질환이나 심장마비가 있었던 경우LDL 수치를 70mg/dL (1.82mmol/L) 이하로 정하고 있다.

• 담배 흡연
• 나이(남자는 45세이상 여자는 55세이상)
• 낮은 HDL 콜레스테롤(40mg/dL (1.04mmol/L) 이하)
• 고혈압(혈압이 140/90 이상 또는 혈압약 복용중인 경우)
• 조기 심장질환의 가족력(직계 남자중에 55세이전에 또는 직계 여자중에 65세 이전에 심장질환을 보인 경우)
• 기존의 관상동맥 질환
• 당뇨병

주) 높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60mg/dL 이상)는 음성 위험인자로써, 총 위험인자 중에 한 개를 지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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