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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toxicology020 [2013/12/09 13:57] anonmed:toxicology020 [2016/07/10 18:2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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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독극물 독성학}}
 +{{entry>1;의학/독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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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프탈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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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프탈렌 (Naphthalene and Paradichlorobenze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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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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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엔칩방충제 (나프탈렌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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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프탈렌과 paradichlorobenzene은 변기탈취제나 좀약에 흔히 함유되어 있다. 이 두 화합물은 모두 자극성인 냄새를 지닌 무색 내지는 백색결정의 물질이며, 육안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대부분은 독성이 훨씬 덜한 paradichlorobenzene 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나프탈렌은 더 이상 흔하게 사용되지는 않는다. 섭취시에는 모두 위장관장해를 일으키고 중추신경계를 자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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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프탈렌(200~250mg)을 함유한 좀약은, 비록 적은 양이라도, G6PD 결핍 환자에서는 용혈을 일으킬 수 있다. 기면과 경련을 유발할 정도의 양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1~2g(좀약 4~8개) 정도의 적은 양일 수도 있다. paradichlorobenzene 은 나프탈렌보다 독성이 훨씬 덜하다. 성인은 20g 가지 섭취하고도 잘 견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쥐에서의 경구 LD50은 2.5~3.2g/k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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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섭취시는 대개 즉각적 오심, 구토갈 발생된다. 이들은 모두 휘발성이 있어 흡입시에는 눈, 코, 인후부에 자극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나프탈렌 섭취시는 초조, 기면,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G6PD 결핍 환자에서는 급성 용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대부분의 paradichlorobenzene 섭취는 실제적으로 거의 무해하다. 동물에서의 심각한 중독은 진전이나 간괴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paradichlorobenzene은 염산으로 분해되어 이것이 자극증상을 나타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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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단은 보통 섭취한 병력과 토물이나 입주위에서 특징적인 좀약냄새가 나는 것으로 내릴 수 있다. 냄새나 색까롤 나프탈렌과 paradichlorobenzene 을 구분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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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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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성탄과 하제를 투여한다. 활성탄이 즉시 투여될 수 있으며 위세척은 불필요하다. paradichlorobenzene 의 경우 대량이 섭취되지 않았으면 위장관 정화와 활성탄은 필요하지 않다. 흡입시에는 환자를 옮겨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하는 것이 치료의 전부이다. 특이 치료제나 해독제는 없으며 효과적인 제거 촉진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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