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약을 바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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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여학생임. 두 달전에 발이 가려워 동네 약국에 갔더니 무좀이라고 해서 그 약국에서 무좀 연고를 사서 발랐다. 두 달을 발라도 낫지를 않으니 피부과로 내원하였다.
진찰 및 검사 결과 무좀이 아닌 족부 습진 으로 진단되어 치료하였다.
이렇게 무좀약을 잘못 쓰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 나라에서 유통되는 거의 모든 바르는 무좀약은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없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무좀인 줄 알고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을 한 달간 먹다가...
한 달 동안 무좀약을 바르다가...
무좀약을 바르라고...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을 바르라고?
수개월간 무좀연고만 바르다가...
1년동안 무좀연고만 바르다가...
1년 동안 무좀약만 사 바르다가...
무좀약을 바르라고...
무좀약을 사 바르다가...
무좀약을 바르라고...
카네스텐을 바르라고?
6개월간 기가훌빈 등을 바르다가...
케토코나졸을 바르라고...
수의사가 라미실을 바르라고?...
멘탁스를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으라고?1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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