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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std024 [2012/06/14 15:35] – 바깥 편집기 127.0.0.1 | med:std024 [2024/01/03 12:43] (현재) – ↷ 링크가 이동 작업으로 인해 적응했습니다 V_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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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은밀한 성병 눈에 띄게 늘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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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때 주춤하던 [[성병|성병]]이 다시 창궐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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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의 무책임도 성병 전파에 한 몫하고 있다. 남성은 비교적 증상이 뚜렷해 감염되면 치료를 받지만 성 파트너에게는 대부분 함구하기 때문에 여성은 성병을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남성이 치료하더라도 증상이 없어 치료하지 않은 여성과 다시 성 관계를 가진 뒤 다시 성병에 걸리는 ‘핑퐁식’ 악순환을 겪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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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미디아 ===== | ||
+ | [[m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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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질===== | ||
+ | [[임질|임질]]은 남녀 모두에게 발병하는 가장 흔한 성병. 여성에게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 클라미디아와 비슷하다. 남성은 임질균에 감염됐을 때 1주일 내에 요도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따갑고 자주 소변이 마렵다.그러나 젊은 여성은 증상 없이 요도 뿐만 아니라 자궁난관까지 감염되고 골반염이 생겨 불임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드물게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에게는 10일 안에 성관계시 통증, 소변볼 때 따갑고 아픈 증상, 아랫배 통증이 있고 질에서 피가 날 수도 있다. 임질 역시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때를 놓치면 산도를 통해 감염돼 태아가 실명하기 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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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독===== | ||
+ | 클라미디아 다음으로 발병 증가율이 높은 [[med: | ||
+ | 매독은 초기에 페니실린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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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르페스===== | ||
+ | 청소년들 사이에 급속히 번지는 성병은 [[m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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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르페스는 한 번 감염되면 완전 퇴치가 어려워 과로나 음주 후 만성적으로 재발한다. 따라서 대증(對症)치료도 중요하지만 면역력을 높여 재발을 막는 것이 가장 좋다.부적절한 관계 후 검사해야모든 성병은 세균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접촉이 없으면 전염되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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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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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질, 클라미디아는 분비물로 검사할 수 있다. 유전자(PCR)검사는 소변이나 분비물에 포함된 세균의 DNA를 분석해 세균을 찾아낸다. 매독이나 헤르페스는 혈액검사가 대표적. 감염돼 항체가 생긴 뒤에 검사해야 확실한 결과를 알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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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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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병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성병은 한 번 걸린다고 해서 면역력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같은 성병을또 걸릴 수 있다. 직접적인 성관계가 아니라도 분비물이나 타액으로도 감염될 수도 있다. 특히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여성의 경우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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